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도산(島山) 안창호의 사상을 선양(宣揚)할 흥사단 미주위원부 웹사이트가 만들어져 관심을 끈다.
흥사단 미주 위원부는 17일 한영 혼용 웹사이트(www.ykausa.org)를 개설하고 연말까지 자료와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는 LA와 뉴욕 등 흥사단 단우들이 힘을 모아 구축(構築)했다. 흥사단의 목적, 역사, 도산에 대한 설명이 영문으로 되어 있다
프런트면엔 2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민족운동단체로 창립된 이후 미주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자료 사진들이 소개되고 있다.
흥사단 인물시리즈, 흥사단 교본 출판기념회, 도산 안창호선생 순국 70주기, 헤이그밀사들의 뉴욕 등 미주 활동 등 귀중한 사료발굴 등의 항목을 찾아 볼 수 있다. 또 안창호 선생의 막내 아들 랄프 안(안필영) 선생의 동영상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그는 “사이트의 HUMAN RIGHTS’엔 인권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고 ‘HUNG SA DAHN USA’는 위원부 지부와 특별위원회 부서 등 단우 동지들이 앞으로 각 조직별로 활동할 장소이다”라고 소개했다.
흥사단 윤창희 미주위원장은 “웹사이트는 LA의 이준학 부지부장과 신디, 민상호 지부장, 제니 장, 그외 여러분들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수고를 해주었다”면서 “웹사이트는 미주위원부의 귀중한 재산이 될 것이다. 이 웹사이트를 앞으로 갈고 닦아서, 흥사단 발전의 큰 장 (arena)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창희 위원장은 “일단 한글권과 영어권이 같이 쓸 수 있도록 하였으나, 궁극적으로는 2세를 위한 웹사이트로 운영이 될 것”이라며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 웹사이트를 통해 에세이 콘테스트와 장학금 운영 프로그램 등에 박차(拍車)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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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흥사단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
흥사단(興士團)은 1913년 5월 13일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이다. 흥사단은 공립협회와 구국운동 비밀결사단체인 신민회 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신민회 산하 청년학우회가 흥사단의 전신이다.
흥사단은 창립에서 해방 시기까지 조국의 광복과 새로운 나라 건설의 이념적 기초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을 위한 조직적 재정후원과 일꾼양성을 통해 민족독립의 사명을 완수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민족부흥을 위한 민족의 힘을 기르는 데 있고,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인격훈련, 단결훈련, 민주시민훈련을 동맹수련(同盟修練)해야 하며, 국민 모두가 민족사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또 국민 개개인이 건전한 인격자가 되기 위하여 4대 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주장한다. ① 무실(務實):율곡(栗谷)이 지은 <격몽요결(擊蒙要訣)> 속의 ‘논무실위수기지요(論務實爲修己之要)’라는 제하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로, 참되기 운동, 거짓말 안 하기 운동이다. ② 역행(力行):행하기를 힘쓰자는 뜻으로, 실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이다. ③ 충의(忠義):사물이나 일을 대할 때에는 정성을 다하며, 사람을 대할 때에는 신의와 믿음으로 대하여야 한다. ④ 용감:옳음을 보고 나아가며, 불의를 보고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말한다.
일제강점기하의 흥사단과 흥사단우들은 안악사건, 105인사건, 3·1운동, 동우회 사건 등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는 등 독립운동에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였으며, 1926년에는 월간지 <동광(東光)>을 창간하여 1933년까지 40호를 속간하기도 하였다. 1912년 창간의 <신한민보>도 흥사단의 경영으로 국민교육과 계몽에서 일익을 담당하였다. 1949년 본부를 국내로 이전하고 미국본부를 미주위원회로 개칭, 1961년 5·16군사정변 때까지 ‘금요강좌’와 <새벽>지를 통한 사회교육에 진력하였다. 단체의 상징은 기러기이다. (자료 참조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