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화백 MASTER SERIES
Korean Artists in New York during the 1950s and 1960s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뉴욕에서 1950년대와 1960년대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Po Kim(한국명김보현) 초대전을 코리아 소사이어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orean Masters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아카디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3개월간 계속된다. 초기 추상표현주의(抽象表現主義) 경향의 작품부터 완숙기인 추상과 구상이 어우러져 그가 꿈꿨던 이상적인 세계, 아카디아에 대한 이미지를 담은 작품, 그리고 자유로운 색감과 필치로 전개되었던 말년의 대작을 포함하고 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한인미술 거장인 Po Kim 화백은 경남 창녕에서 1917년에 태어나 1955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4년 2월 작고하기까지 작가로서 인생을 뉴욕에서 다졌고 성숙시켰다.
올해는 그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미 서울에 있는 환기미술관에서 대대적인 기념회고전(2017.5.12.-7.30)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념 전시들이 기획되고 있는 시점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전시는 뉴욕을 비롯한 미국에 그의 작품세계를 알리는 전시로 주목할 만하다.
그는 1955년 일리노이 대학에서 펠로쉽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와 서구의 현대미술을 직접 접하게 된다. 이후 1957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당시 이스트빌리지와 뉴욕대학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추상표현주의 작가들과 어울리면서 작품세계를 발전시키는 등 자신의 역량(力量)을 펼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 시기 한국의 서예(書藝)에 바탕을 두면서 그의 내면적 갈등을 승화시킨 걸작(傑作)들이 탄생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와 예술을 미국사회에 알리는데 공헌하고 있는 동화문화재단과 실비아월드포김재단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Po Kim 화백의 수작(秀作)들을 만날 수 있는 작은 회고전이라 할 수 있다.
장소 : 뉴욕코리아소사이티갤러리(350MadisonAve.24thflNewYork,NY)
전시기간 : 2017.9.21.-12.1(갤러리시간 월-금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오프닝 : 2017.9.21.(목)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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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故 김보현 화백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서 장례식 (20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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