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썬더스노우’를 아시나요.
보스턴 등 매사추세츠 일대에서 보기드문 기상현상(氣像現狀)인 ‘썬더 스노우(Thunder Snow)’가 나타났다.
썬더스노우는 눈폭풍이 몰아칠 때 천둥 번개가 일어나는 희귀한 기상현상이다. 겨울에 대기속의 따뜻한 습기가 눈폭풍으로 4만피트 이상 급상승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IBT)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보스턴 지역에서 ‘흰 섬광(閃光)의 크리스마스’가 밝혀졌다”고 재치있게 전했다.
웨더 채널의 기상전문가 그렉 포브스는 “대부분의 썬더스노우는 보통의 평평한 눈구름이 따뜻한 공기를 급격히 밀어올리면서 지상 2만피트에서 일종의 ‘리프트 메카니즘’이 이뤄진다. 상층부에서 강한 기류가 더욱 찬 공기를 분리시키면서 천둥 번개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상 당국은 썬더스노우가 이날 늦게 인근 메인 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했다.
보스턴에선 지난 2015년에도 썬더스노우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 한 기상예보관이 새벽 시간에 6차례의 썬더스노우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투브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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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폭설속 천둥번개 촬영" 보스턴 기상예보관 유투브 화제 (20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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