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이젠 미국대통령의 연관 검색어로 포르노스타를 떠올려야 할 것 같다.
취임 1년도 안돼 온갖 구설(口舌)을 낳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급기야 포르노스타와의 스캔들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후보 시절 포르노스타와의 성추문을 막기 위해 13만 달러(약 1억4천만 원)를 전달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헨이 대선 한달전인 2016년 10월 스테파니 클리포드(39)라는 여성에게 돈을 건넸다며 “성관계 사실에 대해 침묵한다는 합의가 대선 직전에 이뤄졌지만 당시 트럼프 후보가 자금전달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클리포드는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예명으로 포르노 배우로 활동한 인물이다. 약 150편의 포르노영화에 출연, 업계에서는 가장 유명한 스타중 하나였다.
트럼프는 2006년 7월 당시 27세의 클리포드를 네바다 주 레이크 타호의 유명인사들의 골프대회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멜라니아 여사와 세 번째 결혼을 한 1년 뒤 시점이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근거 없는 루머'로 규정했고, 코헨 변호사도 “최소한 2011년 이전에 모든 당사자들에 의해 부인된 사실이다. 내 고객(트럼프)에 대해 이상한 의혹을 일으키지 말라”고 반박(反駁)했다.
코헨 변호사는 이와 함께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서명한 두 구절의 성명문도 공개했다. 내용은 “미스터 트럼프와 섹스나 로맨틱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없다. 그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소문은 완전히 거짓이다”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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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President Trump's Personal Lawyer Paid a Porn Star $130,000 to Hush Up Sexual Encounter: Report (TIME)
http://time.com/5101888/donald-trump-stephanie-clifford-stormy-dani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