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터미널과 20분 거리..사전 확인해야
Newsroh=정현숙 기자 newsroh@gmail.com
오는 18일부터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등 일부 항공사 입출국이 2터미널로 변경돼 주의(注意)가 요망된다.
인천공항이 제2 여객터미널을 개장 운영함에 따라 당분간 많은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터미널로 변경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다.
1 터미널과 2 터미널의 거리는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15㎞나 되고 직통순환버스를 타고 가는데도 20분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터미널을 착각 할 경우 낭패(狼狽)를 당할 수 있다.
특히 코드쉐어(공동운항)의 경우 실제로 이용하는 항공사가 어디인지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한항공으로 표를 구입했더라도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 KLM 외에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게 된다면 1 터미널로 가야 하기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위의 네 항공사가 아닌 항공사를 통해 표를 샀더라도 실제 타는 비행기가 대한항공이라면 2 터미널로 가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사들은 당분간 e-티켓에 터미널 정보를 빨강으로 표기하고, 공동운항의 경우 색상(빨강)뿐 아니라 글씨 크기도 조정해서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출발 전 2회(1일 전, 3시간 전) 문자를 발송해 이용터미널도 안내한다.
한편 두 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 셔틀버스는 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 여객터미널에도 일반버스와 리무진, 철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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