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5월10일, PM 10:57:41 파리 : 5월11일, AM 05:57:41 서울 : 5월11일, PM 12:57:41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2002)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2,002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중구 인현동빌딩에 '이순신 생가터' 안내판 설치

서경덕 성신여대교수팀 충무공탄신일 기념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7-04-28 (금) 14:54:21

뉴스로=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이순신 생가터-1.jpg

 

4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서울시 중구 인현동의 이순신 장군 생가(生家) 터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서경덕 교수는 충무공 생가 터로 추정되는 '서울시 중구 인현동131-2'의 개인빌딩에 가로 50cm, 세로 60cm 크기의 주물동판으로 제작한 안내판을 부착하고 건물측에 새로운 빌딩 안내판도 함께 기증했다.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라는 큰 제목 밑에 내용은 '많은 역사학자들의 고증(考證)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생가 터를 이곳으로 추정하여, 2017428일 이 안내판을 설치합니다'라고 표기했다.


 

이순신 생가터-2.jpg

1985년 서울시에서 설치한 이순신 장군 생가터 표지석.

하지만 이순신 생가터로 가장 적합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과는 약 300미터가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다


 

서경덕 교수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와 관련한 정확한 기록이 없고 옛 고지도와 지금의 지도를 비교해 보면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전제하고 "그간 많은 역사학자들과 역사관련 단체에서 오랫동안 답사하고 고증한 결과 현재의 위치가 이순신 생가 터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이순신 장군인데, 생가 터로 유력한 장소에 안내판 하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현재 명보아트홀 앞에는 1985년 서울시에서 제작한 이순신 생가터 표지석(標識石)이 놓여있다"면서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현재의 위치에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신 생가터-4.jpg

 

안내판 제작 및 설치비는 서 교수 자비로 충당했으며, 신도빌딩 건물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tvN 교양프로그램인 '동네의 사생활'팀의 도움도 있었다.

 

한편 서 교수팀은 2015년 부산시 동구의 '안용복 생가터' 안내판 설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영웅들의 생가 터 및 역사적인 장소에 관한 안내판을 국내외로 설치하는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순신 생가터-3.jpg

서경덕 교수팀이 설치한 이순신 장군 생가터 안내판 모습과 부산 동구에 설치한 안용복 생가터 안내판 모습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명동의 이회영 동상아시나요 (2017.3.17.)

tvN '동네의 사생활' 서경덕교수 소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937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