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상록봉사단 확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가 22일 ‘맑은소리 텅드럼 상록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텅드럼 봉사단은 강원도 춘천시에 거주하는 퇴직공무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한 연금아카데미 배움과 나눔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그간 지역 내 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매월 1회 이상 텅드럼 연주, 건강 체조 등의 공연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봉사단 정기 모임을 통해 역량(力量)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텅드럼은 스틱이나 손가락에 끼우는 칼렛으로 두드려 소리를 내는 타악기로 몽환적(夢幻的)이며 청아한 음색의 울림과 잔향(殘響)으로 힐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경인강원지부 손영순 지부장은 “맑은소리 텅드럼 상록자원봉사단의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봉사단 확대를 위해 추가 교육 운영 등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왕성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시길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총 63개의 상록봉사단을 운영하며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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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공무원연금공단-서울상록봉사단, 김장 나눔 자원봉사 (2024.11.20.)
강원지부도 14일 수원상록봉사단과 김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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