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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 美호스피스병원 플라워 힐링 프로그램

2020년 코로나로 중단..브롱스 캘버리병원에서 재개
글쓴이 : 민병옥 날짜 : 2024-08-01 (목) 18:35:00

2020년 코로나로 중단..브롱스 캘버리병원에서 재개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문화복지재단 이노비(Enob)2020년 코로나 이후 중단했던 플라워 힐링 프로그램을 731일 재개했다.

 

이노비 플라워 힐링 프로그램은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힐링과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NYU 랭곤 병원에서 시작, 2020년까지 캘버리 병원 등 뉴욕시의 여러 병원에서 진행됐다. 브롱스의 캘버리 병원(Calvary Hospital)의 요청과 후원으로 재개된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3주에 한 번씩 1년간 진행될 계획이다.

 

브롱스에 위치한 캘버리 병원은 말기 암 환자 등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생의 마지막 시간을 평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호스피스 전문 병원이다.

 

병원 스텝인 스테파니 씨는 언제 돌아 가실지 모르는 환자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간병(看病)을 해온 가족들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다면서 “2020년 코로나 때문에 중단된 동안 이 프로그램이 환자 가족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껴졌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씨는 플라워 힐링 클래스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평소 교류할 일이 없는 다른 환자 가족들이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위로하는 것을 보며 이 프로그램의 가치를 다시 느끼게 되었다. 하루 종일 웃을 일이 없는 환자 가족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가져다준 이노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노비 측은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돌봄 제공자(가족(간병인), Caregiver)의 정신 건강은 그들이 제공하는 돌봄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돌봄 제공자가 건강해야 환자도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돌봄 제공자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수업은 현재 뉴욕과 뉴저지에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며, 맨하탄 트라이베카에서 플라워 카페를 운영 중인 앨리스 길 플로리스트와 함께 한다. 앨리스 길은 다양한 이벤트와 웨딩의 꽃을 맡아 진행하는 이벤트 회사인 달링 문플라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앨리스 길 플로리스트는 오늘 처음으로 꽃수업을 진행하면서 내가 더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 모두가 꽃을 꽃는 시간을 즐겨주시고, 꽃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 수업도 기대가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의: 이노비 오피스 212-239-4438 or enobinc@gmail.com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이노비, 무료플라워 힐링프로그램 (2018.12.25.)

뉴욕 갈보리 병원 12주 클래스 마쳐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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