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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위안부’피해자 추모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 마지막주자 참여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4-07-25 (목) 20:59:58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 마지막주자 참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날(814)을 앞두고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獻花)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경기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국에서 선정된 138명의 시민들은 각자 배정받은 지역의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했다.



 


전남 구례에서는 갓 돌 된 막내부터 초등학생 첫째까지 네 자매가 힘을 합쳤다. 네 자매는 함께 꽃을 전하며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세종시 참여 학생은 꽃배달과 함께 국악 연주를, 충남 예산 참여자는 비 오는 날 우의(雨衣)를 소녀상에게 선물했다.



 


아파트 단지 이웃들과 함께 꽃을 배달한 송재홍 참여자(여주시)우리 지역 소녀상은 보편적인 형태의 앉아있는 모습이 아닌 여주가 고향이신 고() 이용녀 피해자 할머님의 모습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먹먹해졌다매년 지속적으로 꽃배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810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캠페인 참여자 대표 17명을 초청해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피해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기억의 꽃배달캠페인 참여자 모집 (20204.5.3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억 캠페인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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