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 정부가 북한에 제주산 귤 200톤을 선물했다고 러시아 일간 로시스카야가제타가 12일 서울발 기사로 보도했다.
로시스카야가제타는 이번 선물은 지난 9월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송이버섯 선물 2톤에 대한 답례라고 소개했다. 북한산 송이버섯은 북한을 고향 으 로 둔 한국 내 실향민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귤은 북한 주민들이 평소 맛보기 어려운 남쪽의 과일 이어서 선정했으며 대량으로 보내어 가급적 많은 주민들이 맛보게 하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11일 제주산 귤을 싣고 평양의 순안 공항으로 향한 운송기에는 천해성 한국 통일부 차관과 서호 대통령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 등이 탑승했다,
지난 9월 북한이 한국에 보낸 북한산 송이버섯은 남측 이산가족 4,000여 명 에게 500g씩 돌아갔다. 이번에 한국이 준비한 귤은 10kg 상자 2만 개 분량으로 북한 국민 200만 명이 10개씩 받들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은 운송기 4대를 투입해 제주에서 평양으로 11일 오전과 오후 각 한 차례씩 귤을 운송했다. 제주도산 귤이 북한으로 반입(搬入)된 것은 8년 만으로 한국은 1998년부터 12년 동안 북한에 제주산 귤을 보냈지만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 이후 중단했었다.
한편 제주도는 김정은 위원장의 한라산 방문을 염두에 두고 한라산 정상의 여건을 점검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김 위원장이 한라산 정상에 헬기로 이동 할 수 있음을 가정해 두 가지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록담 분화구 안에 헬기가 착륙하는 방안과 다른 착륙장에 헬기가 내리는 방안이다.
10월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희망할 경우 한라산 방문도 가능하다면서 김 위원장의 한라산행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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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언론, 남북 더 가까워져야’ (러 발샤야 아시아 TV)
한국의 언론인들이 남북 관계 위기 최종 해결은 세계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남북의 평화협상은 양국 국민들에게 머리 위에 폭탄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주고 있다. 남북이 체결한 합의서와 협약들에 대해 한국 언론은 양국 정치와 경제에 유리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보장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 연합뉴스 기자들이 인정한 것처럼 남북 화해 문제는 항상 뉴스에서 주요 현안이었다. 남북한 긴장으로 인한 한반도 위기로 인해 늘 뉴스에 정치 전문 가들이 초청되어 현안에 대한 분석을 나누곤 했다. 연합뉴스TV에서는 이 주제가 상당히 자주 뉴스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또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개최 기간에는 언론들을 위해 프레스센터를 개설하여 적극적인 언론 취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 기자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에 언론인들은 최대한 빨리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조명하고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또 하나의 새로운 변화는 날카로운 펜을 휘두르는 기자들과 스크린을 사로잡는 마술사들도 합법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휴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공휴일이나 밤낮없이 연장근무를 해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한국 언론들은 현재 남북 간의 새로운 평화조약을 보도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이 조약이 체결될 경우 한국은 공식적으로 지금까지 준비해온 남북러 3각 협력에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