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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해체 청원” 온라인 전개

“평통은 혈세를 낭비하는 해체 대상” 주장
글쓴이 : 정현숙 날짜 : 2018-10-21 (일) 18:14:46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웹사이트.jpg

   

 

“평통은 해체되어야 합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약칭 평통)의 해체(解體)를 요구하는 청원운동이 온라인상에서 펼쳐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미주시민네트워크 JNC TV에 따르면 온라인청원 커뮤니티 아바즈에서 전개되는 캠페인은 ‘평통해체 세계시민연대’가 주도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민주평화통일자문단(평통)의 발전적 해체를 위해 올해 결성됐다.

 

서명은 지난 13일 시작됐으며 청원 목표는 10만명이다. 청원은 개헌전까지 일단 무기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바즈는 시민들 스스로 전세계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글로벌 행동 커뮤니티다.

 

주최 측은 이번 개헌 때 평통 해체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하고 있으며, 서명은 개헌 전 까지 진행되고 수합된 서명은 향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원운동은 평통을 해체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섯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첫째, “평통은 살인마 전두환이 자신의 정권 기반을 위해 만든 통일과 관계없는 반 국민적 분열 단체이다. 지난 보수 정권 9년 동안 평통은 태극기 부대에 장악되어 평화 통일과 상관없는 정권의 거수기(擧手機) 역할을 수행했으며, 평통 위원 자리는 개인의 영달과 명예, 출세 지향을 위한 자리가 되었고, 해외 동포 사회의 분열과 반목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둘째. “평통은 자문위원이 2만여 명인데, 자문위원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또한 이 많은 분들이 과연 대통령에게 자문을 줄 수 있는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인지 의문이 간다. 따라서 이 조직은 목적과 관계없이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해체 대상이다”라고 강조했다.

 

셋째, “진보 보수 세력 가릴 것 없이 십여 년 동안 평통 해체 요구가 있어왔다”는 점, 넷째, “평통은 지난 정권에서 저지른 과오(過誤)를 국민들에게 당장 사죄하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다섯째, “지금 문제를 바로잡지 못하면, 정권이 바뀔 때마다 평통은 다시 극우세력인 태극기 부대로 넘쳐나게 되어, 우리 후손들이 계속 고생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평통해체 세계시민연대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수많은 분들이 적폐 중의 적폐인 평통 해체 목소리를 내주셨다. 우리는 이번 개헌 때 평통 해체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서명은 향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청원에 동참하는 방법은, 화면에 나가고 있는 아바즈 홈페이지(https://bit.ly/2OZtv6s)에서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아바즈 청원커뮤니티 2007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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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유럽, 중동 그리고 아시아 언어로 ‘목소리’라는 뜻을 지닌 아바즈는 단순한 민주주의적 사명을 가지고 2007년도에 설립되었다.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과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원하는 세상 사이의 격차를 줄이자는 것이다.

 

부패, 빈곤, 분쟁에서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아바즈는 각계각층의 수백 만 명의 시민들이 긴급한 국제 그리고 각 나라의 이슈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조직하는 방식을 통해 직접 행동하고 있다.

 

6개 대륙에서 활동하는 아바즈 팀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아바즈의 캠페인은 15개 언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원서 서명, 언론 캠페인 기부, 오프라인 행동, 이메일, 전화 걸기, 정부 상대 로비 활동 등 세계 시민의 의견과 가치관이 결정사항에 반영되도록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바즈는 “기존의 국제 시민단체 및 사회운동은 변화를 일으킬 만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이슈에 대해, 연도별로, 그리고 국가별로 독립적인 지지층을 구성해야 했다. 오늘날, 새로운 기술과 국제상호의존에 윤리에 대한 의식이 증가하면서 이와 같은 제약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아바즈는 하나의 통합된 구조 아래, 대중에게 중요한 이슈라면 어떠한 이슈이든지 공략하므로 굉장히 신속하고, 유연성있고, 집중력 있고, 규모가 큰 캠페인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아바즈는 매 년, 모든 멤버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우선사항을 결정하고 캠페인 아이디어들은 매주 만 명의 무작위 멤버 샘플을 대상으로 한 조사,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다.

 

아바즈는 전적으로 회원의 기부에 의존하기 때문에, 기업 스폰서 또는 정부와 기업이 그들의 목적을 위해 아바즈의 우선순위를 변경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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