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개최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경로)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가 6월 29일(토), 뉴저지 버겐 카운티 아카데미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재외동포의 국악 참여를 통한 정체성(正體性) 함양과 국악 저변 확대, 재외동포 국악인들의 기능 향상 및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2001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경연 심사를 통해 최고득점자에게 국무총리상, 차점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되는 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이 수여되고 있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기악, 풍물, 소리로 구분되며 참가 자격은 유치원생부터 시니어까지 한국 무용과 국악을 배우고 있으며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참가 신청비는 인원수에 따라 $150~$350이며 접수 마감은 6월 22일 오후 6시(미동부 시각 기준) 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웹사이트(https://www.taskusa.org/) 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미주한국국악진흥회로 이메일(taskusa2019@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대회 관련 문의나 자세한 내용은 미주한국국악진흥회 웹사이트(https://www.taskusa.org/) 를 방문하거나 전화 917-757-43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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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美뉴저지 성료 (2023.7.4.)
매딜린 라 국무총리상, 정연우 문체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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