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블라디보스톡에 건설 중인 문화-교육 및 음악 시설이 한국 관광객들을 誘致(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트레굴로바 트레치야콥스카야 미술관 관장이 ‘러시아-24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레굴로바 관장은 “이 센터는 제일 먼저 한국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지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현재의 관광객 흐름을 방문 동기와 연령, 인원 수, 관심사, 관광시 하는 일에 따라 분석했다. 관광객 수는 중국인이 최대이지만, 박물관을 찾는 것은 한국인들이 더 많다”고 소개했다.
트레굴로바 관장은 블라디보스톡의 관광단지에 현대적인 박물관 보안 기술이 설비되어 있으며, 홀 전체의 보안뿐 아니라 개별 작품들까지 보호하는 3차 경호라인이 설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트레치콥스카야 미술관이 현재 문화센터 설립 작업 운영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지 박물관, 국립 러시아 박물관, 동양 민족 박물관, 연해주 미술관들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작업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술관은 새로운 박물관 설계를 위한 기술과제를 작성하기 위해 收集(수집)한 정보를 최종 정리하는 단계에 와 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새로운 박물관은 4천 평방미터 이상의 전시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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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 연해주 경매 어시장 구성에 참여 (인터팍스 통신)
극동 경매 어시장(블라디보스톡 소재) 주식회사는 한-아시아 경제협력 협회와(KOAECA, 한국) 협력 계약을 締結(체결)했다. 연해주 정부 공보실에 따르면 이번 협력 계약은 5년(2019-2023) 기한으로 체결되며, KOAECA 이남기 회장과 극동 경매 어시장 주식회사 렐류힌 사장이 계약에 서명했다.
양측은 러시아 연해주에 수산물 경매 단지와 아태지역 국가 수출을 겨냥한 농수산물 가공 단지 건설을 규정하고 있는 투자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또 하나의 협력 분야는 러시아 조선소 투자 쿼터 프로그램에 따라 건조되는 선박에 장착할 수산물 가공 장비를 생산하는 한러 합작 기업을 설립하는 것이다.
연해주 정부 공보실은 “조만간 1천톤 물고기 수매 최초 거래를 경매 시장에서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창”을 여는 아시아 최초의 대형 경매 거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