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이 차세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K-뉴 리더스(K-New Leaders)’ 프로그램 두 번째 강연이 13일 열렸다.
이번 강연에서는 방송 및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낸시 한 (Nancy Han) 나우디스(NowThis) 책임 프로듀서를 초청하여서 강연을 진행하였다.
낸시 한은 방송사와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프로듀서로서 겪었던 자신의 이야기와 뉴스분야에 들어오게 된 배경,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프로듀서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나누었다.
그녀는 유년시절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겪었던 경험과 어려움을 바탕으로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뉴스분야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특히 “프로그램을 만들 때 공정성과 문화의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연에 참석한 차세대들에게 항상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와 타임테이블을 정해 꾸준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참여자들 스스로에게 動機(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차세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역량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토크, 워크샵 등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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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한국문화원 2019년 첫 공모당선작가전 (2019.5.19.)
‘Beyound Boundaries’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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