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미술인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에서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내 사진 및 미술 소장품들을 觀覽(관람)하는 1일 투어 신청자를 모집한다. 1일 투어는 8월 30일(금) 오전 10시 시작할 예정이다.
The Prints and Photographs Study Room for The Miriam and Ira D. Wallach Division of Art, Prints & Photographs in the 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42nd Street and Fifth Avenue.
뉴욕 공립 도서관 내 미술품, 프린트 및 사진 소장품 부서 (The Miriam and Ira D. Wallach Division of Art, Prints & Photographs)의 협조를 얻어 진행 되는 이번 투어는 뉴욕 공립 도서관이 20여명의 소수 정예로 관람을 신청한 단체에 한하여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미술 및 사진 소장품을 소개하고 관람을 허락하는 ‘Show & Tell’ 프로그램이다.
뉴욕 도서관은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라는 알재단의 특성을 고려해 알재단이 인솔할 관람객들에게 도서관의 소장품들 중 특별히 한국과 관련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 사진 저널리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미국의 대표적 여성 보도 사진가인 도로시아 랭(Dorothea Lange) 이 1940년대의 한국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과 17세기 경 평양에서 제작된 8개 벽화사이즈의 패널들로 구성된 대형 미술품이 소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알재단측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자료들과 미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다른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나누기 위해 1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들 가운데 선착순 20명에 한정해 참가자를 결정하게 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전화 516-983-3935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알재단 여름 뮤지엄투어 첼시방문 (2019.6.27.)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