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5월04일, AM 04:54:02 파리 : 5월04일, AM 11:54:02 서울 : 5월04일, PM 06:54:02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993)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993건, 최근 2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워싱턴한국문화원 송년음악회

신인클래식연주자 참여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9-12-16 (월) 20:58:21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12.jpg


 

워싱턴한국문화원이 11DC 소재 앤더슨 하우스에서 2019년 문화원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170명의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들은 우수한 실력의 한인 연주자들의 연주에 환호(歡呼)와 기립박수(起立拍手)를 보내며 앵콜곡을 요청했고, 대표적인 전통 민요 아리랑이 연주됐다.

 

초청 연주자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 첼리스트 김민지,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트리오로 구성되었고, 리스트 <Mephisto Waltz>, 데뷔시 <Beau soir>, 바흐 <Suite for Cello Solo, No. 3>, 쇼팽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 60>, 라흐마니노프 <Trio ėlégiaque in G minor, No.1>, 베토벤 <Piano Trio No. 4, Op. 11> 등을 연주하였다


기념촬영.jpg


 

 

청중들은 한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고 특히 예술가들의 표현력과 감성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남겼다. 행사 후에 마련된 리셥션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은 다채로운 한식을 즐기며 연주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현지 예술기관 엠바시 시리즈(The Embassy Series)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 행사로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고자 설립된 단체 신시내티 소사이어티의 역사적인 박물관 앤더슨 하우스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엠바시 시리즈는 1994에 설립된 문화예술 비영리 기관으로 각 나라의 대사관과 교류하며 유망한 클래식 연주자를 발굴해 현지에 소개하는 문화교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1.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이유진 김민지 김도현 트리오


이유진.jpg

 

차세대 음악재원으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이유진은 서울예원중학교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콜번 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커티스 음악원(아이다 카파피안 사사)에 재학 중이다. 스툴버그 국제 현악 콩쿠르 1(2013), 클라인 국제 음악콩쿠르 1(2013),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 2(2018), 워싱턴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2018)를 수상한 바 있다.


김민지 첼로.jpg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4년 금호영재콘서트 연주회로 데뷔했고,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정명화 교수 사사)을 졸업한 음악재원이다.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스위스로 건너가 스위스 바젤 음악대학(학사)및 스페인 레이나소피아 음악원(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현재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 2(2013), 베네데토 마차쿠라티 콩쿠르 2(2016), 6회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공동 2(2018)를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도현 피아노.jpg

이상 photo by Morris Simon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서울예고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클리블랜드 음악원(백혜선, 세르게이 바바얀 사사)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스위스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에서 1위없는 공동 2위 수상(2017), 모스크바 국제 차이코프스키대회 최우수 공연 특별상(2019)을 수상하였다. 내년 116일 워싱턴 DC 소재 케네디센터(테라스 극장)에서 Young Concert Artist가 주최하는 김도현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