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지도부의 선견지명(先見之明)과 주민의 높은 자각 의식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유입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3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가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악성 비루스(바이러스)의 경내침입을 철저히 방어하고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당 중앙의 선견지명적인 령도력과 당 중앙의 명령지시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전체 인민의 고도의 자각적 일치성이 쟁취한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어 “최근 주변나라들과 인접지역에서 악성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 추이가 지속되고 있고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전초선이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됨이 없이 최대로 각성경계하며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북한에 코로나 없다” 北주재 러대사 (2020.5.29.)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9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