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회장 임채원검사 글로벌세계인대상 수상화제

이상일평통위원 봉사대상 영예

'나실련' 회원 3인 수상 경사

지구촌 칭찬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김종선 회장을 비롯한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원들이 글로벌세계인 대상을 잇따라 수상(受賞)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GJC)이 11일 한강파라디아스에서 제9회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나실련은 ‘글로벌칭찬문명창조자’로 잘 알려진 김종선 회장이 문화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임채원 부장검사(법조인공헌대상), 이상일 민주평통위원(봉사공헌대상)이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안아 눈길을 모았다.

나실련은 90년대 MBC-TV ‘칭찬합시다’ 제안자인 김종선회장이 창설(創設)한 단체로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을 넘나들며 국제적인 칭찬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칭찬영웅(Praise Hero) 1호로 선정해 백악관에 전달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칭찬영웅 2호로 선정하는 등 ‘칭찬영웅 릴레이’를 주도한 바 있다.

김종선회장이 워싱턴DC에서 오바마대통령 칭찬영웅인증서를 들고 찰스 랭글 연방의원과 함께 했다

김종선 회장은 ”나라별로 장점을 칭찬하고 각국의 칭찬영웅을 통해 칭찬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교육하면 세계가 한민족이 제안한 글로벌 칭찬경제벨트로 통합돼 경제의 안정성도 높이고 인류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며 40년 가까이 칭찬운동 한우물을 파고 있다.

국제언론인클럽은 김회장의 이같은 공적을 높이 치하하며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문화발전공헌대상을 수여했다.

또 법조인공헌대상을 수상한 임채원 부장검사(서울동부지검)는 전주검찰청 중요경제 범죄수사단장을 역임한 사기사건 전문가로 틈날 때마다 시민들을 위해 전국을 돌며 ‘사기예방’ 강의를 하는 등 공익에 힘쓴 공로(功勞)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민주평통에서 중앙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이상일 위원은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나실련의 칭찬운동에도 매진해온 공적으로 영예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세사람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이숙자 남원 소상공인회 이사장과 최원근 지리산 고향뉴스 대표, 4차산업 명강사 양성길 교수, 임정두 울산시 동구의원 등 나실련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수상의 의미를 더욱 각별하게 했다.

김종선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37년간 글로벌칭찬운동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칭찬을 생활화해서 시너지효과만 내면 세계 일등국이 되는데 문제가 없다. 문화 예술 스포츠에 이어 정치도 세계 일등이 될 수 있도록 칭찬릴레이 운동에 동참해달라”면서 ‘여러분, 칭찬으로 세계를 제패합시다’라고 외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임채원 부장검사는 “사기꾼의 범죄는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기꾼이야말로 사회를 좀먹고 가정을 파괴한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거래를 할 때 항상 합리적 의심을 하고 둘째 증거를 반드시 남겨야한다‘며 전문가로서의 정보를 제공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선 나실련 회장은 칭찬 운동을 하면서 한국병치유, 세계화구상, 제2의건국, 공무원 년공서열폐지 등 국가의 근간을 형성하는 수많은 제안을 한 주인공이다.

그런 연유로 3번 이나 문화관광부장관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2003년 노무현정부때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연합 지식경제 블랙홀 창조 등 지금의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 최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만들자고 청와대로 내용증명을 보내 도하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

김종선 회장은 “그때 제안이 구체화 됐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결코 돌아가시지 않고 정권 재창출도 성공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하면서 “디지털 인류대통합을 목표로 세계문화 칭찬 신문명을 창조하는 동서양의 문화 융복합의 발상지로 대한민국은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국제언론인클럽은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100여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있으며, 미디어 학술연구, 언론 강좌 및 심포지움, 세미나,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랑스런 세계인대상을 2012년부터 선정 수여(授與)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무성 전 자유한국당 대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사회 각계의 명사들이 두루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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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김종선회장 한글세계화 특별공로상 수상 (2020.10.10.)

한글세계화문화재단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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