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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돌봄SOS에 예산 361억 투입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돌봄SOS’ 연계지원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6-02-22 (일) 11:48:01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돌봄SOS’ 연계지원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하게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돌봄SOS 사업에 올해 총 36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물가 인상 등을 반영해 서비스별 수가(受價)를 올려 서비스품질 향상도 도모한다.

 

‘돌봄SOS’는 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간병하거나 수발하는 ‘일시재가’, 대상자에게 임시보호를 제공하는 ‘단기시설’, 병원 방문 등 필수적인 외출을돕는‘동행지원’, 간단한 집수리·청소 등 ‘주거편의’ 제공과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가구인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SOS는 2019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5년간16만여명의 시민에게 약 28만 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통합돌봄대상자에게 돌봄SOS를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통합돌봄 대상자는 △ 65세 이상 어르신 △ 65세 미만의 심한장애인(지체, 뇌병변)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억 원(3%) 증액한 361억 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통합돌봄 대상자 연계로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수가 인상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유지되어 온 1인 연간 이용금액 한도를 16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각 서비스별로 정해져 있던 이용한도를 없애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간 이용금액 한도 내에서 원하는만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전에는 일시재가의 연간 최대 이용시간은 60시간으로 지속적인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경우에도 하루 2시간씩 한달여만 지원을 받으면 나머지 기간에는 돌봄을 받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연간 이용금액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돌봄전문콜센터 안심돌봄 120(☎1668-0120) 또는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돌봄SOS는 지난 5년간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긴급한 돌봄 공백을 메워온 핵심 사업”이라며, “올해는 통합돌봄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예산 증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www.newsroh.com

 

 

<꼬리뉴스>

 

돌봄SOS 지원 사례

 

A씨(영등포 거주)는 슬하에 자녀가 2명이 있으나 모두 멀리 거주하고 있어 현재 홀로 살고 있는 1인가구 중장년 남성은 알코올 중독으로 알코올성 치매 진단을 받고 건강상태가 나빠져 식사도 불규칙하고 저체중 상태라 막대기를 짚고 위태롭게 보행하는 등 건강 및 인지기능이 급격히 악화되어 돌봄이 긴급히 필요한 상태였다. 돌봄SOS의 식사배달 서비스로 규칙적인 식사와 청결한 생활유지로 건강상태가 호전되었고 알코올 중톡 분제 해결을 위해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통해 알코올중독 정기 관리를 통해 생활의 안정과 회복의 동기를 찾을 수 있었다. (

 

어르신 B씨(75세)는 급격한 치매 증상 악화로 집을 찾지 못하거나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보호자 없이 방치된 상태였으나, 돌봄SOS의 도움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일시재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또한 중장기 돌봄연계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진단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아 제도권 내의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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