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사진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러시아 울란우데 한갈로프 부랴티야 역사박물관에서 23일 북한의 지도자였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20주년 기념 사진전이 개막했다고 일간 모스콥스키콤소몰레츠 온라인이 보도했다.
이번 사진전은 김정일 위원장의 부랴티야 공화국을 포함한 시베리아 극동 방문 10주년도 동시에 기념한 것이라고 부랴티야 공화국 문화부 공보실이 밝혔다.
사진전에는 2001년과 2011년 러시아 방문 당시 촬영했던 사진들이 전시된다. 그 중에는 북러정상회담과 모스크바 선언 조인식 등의 사진이 있다. 또한 현 지도자인 김정은 총비서의 2019년 4월 러시아 방문 사진과 블라디보스톡 북러정상회담 사진도 있다.
전시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에 대한 사진도 볼 수 있다. 전시장에선 ‘개선문’,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과학기술전당’, ‘미래 과학자 거리’, ‘연풍 과학자 휴게소’. ‘마식령 스키장’, ‘릉라인민유원지’, ‘문수 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금강산’ 등을 보여주는 기록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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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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