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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는 적과의 대화 만드는 사람”

‘피스메이커’ 박한식교수 마지막 강의
글쓴이 : 륜광 날짜 : 2025-10-23 (목) 23:59:11

‘피스메이커’ 박한식교수 마지막 강의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평화(平和)는 전쟁을 그치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원수(怨讐)를 수용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통일평화학자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18일 5년에 걸친 ‘박한식 사랑방’ 강의 여정을 끝냈다. 5년전 코로나19가 지구촌을 덮쳤을 때 온라인 zoom을 통해 시작되어 매달 한 차례 열린 ‘박한식 사랑방’은 북을 누구보다 잘 알고 통일에 대한 필생의 이론을 설파해온 노학자의 혜안(慧眼)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강의가 열릴 때마다 지구촌 각지에서 뜻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박한식 교수의 마지막 강의 제목은 ‘피스 메이커 박한식’. 두시간 넘게 이어진 박한식교수와 참가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정리, 소개한다.

 

미국과 북한은 악수부터 해야 한다

두체제의 역설적 변증법적 관계로 해결

 

“저를 피스메이커(Peacemaker)라고 많이 얘기하는데 피스라는게 뭐냐. 전쟁 안하는게 피스가 아니다. 적과 적 사이에 대화가 되는 것이다. 평화는 전쟁을 그치는 것으로 해선 안되고 원수를 수용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피스메이커다. 제3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어떻게 남북을 보느냐가 중요하다. 피스메이커는 결국 트랙2의 역할이다. 트랙1은 정부와 정부끼리 협의하는 것이고 트랙2는 정부끼리 못할 때 민간이 나와서 하는걸 말한다. 트랙2를 만들기위해 북을 50여번 갔다. 미국과 북한은 악수부터 해야 한다. 대화를 안한다면 트랙2도 안된다. 저는 북과 민간 사이에 소통이 되도록 미국 전직대통령 두사람을 설득시켜 보냈다 지미카터는 1994년 김일성 주석 생존시 대화를 했고 빌클린턴은 2001년 강제노동형에 처한 미국여기자 두명을 석방시키기 위해 북에 갔다. 그 교섭을 제가 했다. 정부밖에서 대화하는 것이 트랙2 대화이고 그걸 만드는게 피스메이커다. 이 일을 한이후에 미국과 북한이 대화가 시작됐다. 서로 다른 두 체제의 역설적인 관계가 변증법적 관계다. 북한은 남한을 만드는데 공헌했고 남한은 북한을 만드는데 공헌했다 그러한 입장에서 남북관계를 보는 것이 변증법적 시각이다.”

 

남북관계를 옳게 정의해야 한다

미국은 찬양의 대상이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통일이론이 없다 그냥 왔다갔다하고 서로 악마화하는 이면에는 통일이론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방에 오신 분들 통일방법을 구상했으면 좋겠다 북을 악마화하고 남을 극찬하면서 세계에서 5위 군사력 10위 경제력 갖고 있다고 하는데 의미없는 말이다. 우리도 잘 알고 상대방도 옳게 아는 남북사이의 관계를 옳게 정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유란 좋은 말이다. 그런데 사회주의도 만만치않다. 사회주의 추구하는 이념 평등인데 평등과 자유는 동시에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 자유 좋다, 평등 추구해라. 이념이 목적과 수단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 인류역사에서 옳게 이해해야 될 것 같다. 북은 북대로 남은 남대로 충분히 발전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것이다. 미국은 찬양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있는 사람들이 해야 한다. 제가 미국 와서 55년동안 가르쳤지만 미국은 선망의 대상이 될수 없다고 결론 지은지가 20년 됐다. 미국은 상식선에서 좀더 깊은 학문이 붕괴되는 과정에 있는 나라다. 그런데 붕괴되는 미국을 따르고 미국식으로 뭘 하겠다고 한다. 세계역사, 미국역사를 옳게 봐야 한다.”

 

인권주의는 민주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인간중심이념

문제해결 능력을 위해 분단의 아픔을 겪은 것이다

 

“트럼프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정치이념이란게 문화와 정치현상 중에서 종합적으로 발견해야 하는데 대한민국 통일한국의 정치이념도 마찬가지다. 결론적으로 인권주의는 민주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인간중심의 이념이고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창조해내야 한다. 우리는 미래역사를 세계역사로 창조하는 경륜(經綸)이 있고 능력도 있고 머리도 있다. 미국식으로, 서구식으로, 자본주의식으로 따라가다간 인간이 살기 어려운 사회로 전락할 수 있다. 우리가 경험해 온, 작지만 깊은 경험. 옛날부터 경험한 것을 살려야 한다. 문제해결의 능력은 우리의 깊고 높은 경험에서 찾아야 한다. 그걸 찾으라고 남은 남대로 북은 북대로 대화도 못하는 역사의 시점에 있지않냐. 해외에 나온 우리는 좀더 객관적이고 좀더 민족적인 관점에서 이 세계를 따라오게 할수 있는 이념을 창조하라고 이렇게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한 맺힌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 말과 역사와 상식에 기반을 두고 인류역사를 세계적인 차원에서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민족이다. 그 과정에서 해외동포가 소명감을 갖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큰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강의에 이어진 질의응답.

 

“변증법적인 인권 기반한 제3의 해결책 박교수님 여러차례 말씀해주셨는데 지금도 약간 원래의 인권개념 자체가 리버럴리즘 자유 서구문명 프레임에서 나온말이기 때문에 인권의 리스트를 추린다해도 명확하게 떠오르지가 않는다 어떻게 다를까 자본주의 이념 개인주의 기반 인권과 어떻게 다른가 아니면 사회주의 전체주의 인권개념과 어떻게 다른가 변증법적 제3의 선택지로 제시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 우리가 겪고 있는 걸 예로 들어서 개인주의자본주의 이렇게 하려고 하고 사회주의전체주의는 저렇게 하려하는데 내가 얘기하는 것은 이렇다 말씀해주시면 좋겠다” (이정희)

 

통일평화대학에서 통일이념 찾아야

 

“간단히 얘기하면 정치이념은 발전되면서 제일 처음 나온 것이 자본주의 개인주의 사회주의가 그리고 나타났는데 사회주의는 사회주의대로 자본주의는 개인입장에서 사회주의는 개인을 사회입장에서 보는게 아니냐. 국가가 사회가 개인을 인권을 어떻게 보느냐하는것과 국가가 개인인권을 어떻게 보느냐는 큰 차이가 있다. 인권중 제일 중요한게 생명권이고 자본주의는 사유재산, 공산주의 공유재산, 통일된 국가에선 인권을 개인적으로 볼수 있고 단체로도 볼 수 있다. 어떤 때 개인이 중요하고 어떤 때 국가가, 단체가 중요한지는 학자들이 할 일이다. 통일이념에서 찾아야 하는 방식이 많다. 그래서 제가 통일평화대학을 만들자고 하는 것이다. 남과 북이, 해외 있는 사람들이 중심이 돼서 학교를 운용하자고 얘기했다. 젊은 학생들이 인권을 북에서 볼수도 있고 남에서 북에서 어떻게 보는지 그걸 찾아내야 한다. 의식주/식의주 다음은 뭐냐. 사회와 역사발전 창조해야 한다 발전은 의식주를 배를 채우고 뜨뜻하게 살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데 집단농장이든지 개인회사든지 관계 없다. 토지는 공유재산이지 사유재산 아니다. 부동산은 사유화(私有化) 될 수 없다. 그렇게 하면 한국에서 아파트 문제 없앨 수 있고 교육도 마찬가지다.” (박한식 교수)

 

“미국 몰락을 보고 있다 다극화된 세계가 열릴텐데 앞으로 미국의 모양은 어떻게 바뀔지 생각하시는 바가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워싱턴 김광훈)

 



”미국이 살기 위해선 자유민주주의 향유(享有)하는 걸 초월하는 정치이념을 발견해야 한다. 개인주의 사유재산에 국한된게 아니다. 어느 나라든 정통성과 정당성을 영위하려면 3가지 있어야 한다. 첫째 정치이념, 둘째 사람이 있어야 하고 국토가 있어야 한다 이 3가지가 있어야 국가가 형성된다. 사람이 밥을 먹어야 사는 것은 상식에서 나온거지 이념에서 나온게 아니다.” (박한식 교수)

 

“저는 종교학을 전공했다. 한민족이 남북으로 갈리고 공산주의 자본주의 채택했는데 우리한테 지금 고통이지만 담겨있는 하나님 섭리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장점, 자유와 평등 대안을 인류에 내놓으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북에선 주체사상이라고 해서 나름의 대안, 인본주의를 제시한 것 같다 박교수님도 책에서 그렇게 주장하신 것 같은데 주체사상의 보완점이나 부족한게 있다면 어떤게 있는가.” (김성곤)

 

“주체사상은 인간이 주체가 되는 사상이다. 형이상학적으로 생각해서 객관화시킨 그런게 아니고 인간이 무엇을 바라느냐 등 인간에 관한 사상이다. 국가가 개인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지 개인이 국가를 보는게 아니다. 사람 중심이고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제도 중심, 물질 조직중심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 사람을 공부하는 학문이다. 제 자신 기독교인이지만 하느님이냐, 하나님이냐는 큰 차이 있다. 그런것도 통일평화대학에서 학자들이 연구하고 학생들이 질문하고 그런 것을 하면 좋겠다. 주체사상도 단점은 많다.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와 과정에서 민주제도, 삼권분립제도, 권력 분배제도 여러 가지 제도가 있는데 제도를 무시하는 것이 주체사상이다. 인간중심의 높은 차원에서 사람, 사회를 보고 국가를 보고 정의하는데 요점을 많이 놓친다. 옳은 주체사상과 잘못된 주체사상을 구별해야 한다.” (박한식 교수)

 

“남북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권문제 풀어가는 방법에서 남측이 당장 인권문제를 해결하라 하는데 북 체제 문제와 관계는 지혜롭게 하는게 좋지 않냐. 인권의 1세대 개념은 자유중심 인권이고 2세대 개념은 평등권적 인권, 3세대 개념은 연대이고 집단적 인권, 평화에 대한 권리, 환경 권리로 변하고 있다. 동서독 예를 볼 때 인권문제 나왔을 때 당장 동독의 정치탄압이 아니라 인권보다 인적교류 접촉을 통한 변화를 강조하고 인권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에둘러가는 방법을 썼다. 남에서 북인권을 얘기하는 분들이 잘못 됐다기보다는 접근방법을 조금 달리하는게 어떤가 한다. 접근을 통한 변화로 휴먼콘택트, 인적교류를 어떡하든 열어놔야 한다. 국가보안법 남북협력법 문제 많다. 북도 마찬가지다 쉽게 만남을 해야 한다. 박한식 교수님의 변증법적 남북관계접근에 동의한다. (이장희)

 

평등없는 자유와 자유없는 평등은 의미없다

 

“인권을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북에서 얘기하는 사회주의 인권은 단체 노동당 국가 단체가 개인을 어떻게 개인의 권한을 보느냐에 달려 있고 남쪽은 모든 인권은 개인에서 출발한다고 보는데 둘다 잘못된 생각이다. 변증법적 논리에서 결론을 제가 냈다. 인권이란 것이 내용을 가지고 의식주를 해결해야 한다. 사회가 있고 국가가 있고 그럼 사회주의 되고 개인에 있다 그러면 자본주의 되고 둘 선택을 개인한테 맡겨야되고 어떻게하면 사람들을 사회단체 바람직한 사회 여러 가지 아직 사랑방에 오늘 마지막날인데 할 일은 통일평화대학 만드는 것인데 학생들 교수들...개인주의 단체주의 그걸 분명하게 선택을 결정하는 것이 자유다 이 자유 저 자유 제3의 자유...그래서 자유는 국가로부터 정당으로부터 구속에서 해방되는 것이 자유이고 선택을 추구 창조하는 자유 적극적인 자유 속박에서 벗어나는건 소극적 자유 두 자유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념을 만들 때, 평등없는 자유는 의미가 없고 자유 없는 평등은 의미가 없다 조화될 인권을 추구하는 통일이 아주 중요한 가치다 우리민족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박한식 교수)

 



“박한식 평화연구소는 저를 포함, 제자 두 분과 다른 교수님 두 분, 신부님도 모시고 열 분가량 3년 진행하면서 토론하고 그걸 바탕으로 진행했는데 팬데믹 직전 편찮으셔서 일단 멈추고 박한식 사랑방을 해왔다. 오늘로 끝나는게 아니고 통일에 대한 열망 열정 가지고 모색하려한다. 다른 형태도 교수님이 참여하실수 있고 박한식평화연구소를 정기적으로 열어서 중요한 문제 말씀듣고 토론하고 결과를 묶어서 저서를 완성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가지고 있는게 60편이 된다. 개최 주기도 결정하겠다. 박한식평화연구소 전공자들 위주로 하는게 아니고 평화와 통일 갈망하고 토론하고 싶은 분들 언제든 환영한다.” (장유선)

 

“박한식교수님처럼 인권을 말씀하신 분은 처음이다. 한민족이 할 수 있는 것은 현재까지 대립적인 이념을 넘어서 자유와 평등 모두를 함께 이루는 창의적(創意的)인 제도롤 말씀하신걸로 안다. 가정이 공유재산이다 말씀하셨는데 가정이 평화롭고 안정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이해를 했다. 남한은 이혼률과 자살률 세계에서 가장 높은데 북은 가족제도가 한국보다 어떤지 사회가 안정적 연대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한국은 가정이 무너지고 있고 이런 면에서 사회 전체가 무너지고 있다고 본다. 북은 어떠한가.” (도영인)

 

행복된 삶은 어떤 모습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북에서 나온 탈북자들 얘기 많이 들었는데 가정갖고 살기가 어렵고 먹을 것 모자라서 왔다고 한다. 남쪽은 남쪽대로 빈부차이가 있고 국가가 아닌 고용주가 중요한 역할하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고용주(雇用主) 권력을 우리가 어떻게 개인으로 조정하느냐가 중요하다. 미국에서 살다보면 보스라는 말을 많이 쓴다. 보스가 국가의 정부정치권력 가진 사람보다 중요하다. 왜냐면 월급을 보스가 주니까. 우리가 올바른 이념을 자유라는 이념, 민주주의 이념 학문적으로 자유와 평등 동시에 추구 행복된 삶을 어떤 모습을 해야하는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박한식 교수)

 

“카터를 만나기 전 북한여행을 50번 하게 된 동기와 남북관계 전망, 조미관계전망 부탁드린다” (정대화)

 

“제일 어려운 질문이다. 이북사람이 제 여권보더니 50번 왔다고 하더라. 카터에게 북한은 처음에 괴상한 사회였다, 그사람 입장에서, 미국인 기독교인 입장에서 북한에 대해 어떤 사회인지, 어떤 제도와 사람들인지 평소에 관심 갖고 저하고 얘기 많이 했다. 김주석하고 대화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북관계는 당분간 흥분할 일 안생길 것 같다. 긍정적인 발전이 있을거로 생각하지 않는다. 트럼프 생각이 변하지 않을거 같다. 조미관계도 지금처럼 계속될 거다. 올해 노벨상도 끝났고 트럼프가 대화하려고 애 안 쓸 것이다. 남한정부가 물꼬 틀 일도 없다. 물론 경제적으로 아무 조건없이 식량 원조한다든가 할 수 있겠지만 지금 남북관계는 남남관계가 되버린 상황이다.” (박한식 교수)

 



“개인적으로 북의 농업문제, 식량문제를 2009년부터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다. 북식량문제 어렵다는걸 알고 북의 농촌, 협동농장 여러 군데 다녀봤다. 북농업을 보니까 최근 3년간 대풍이고 금년은 초대풍이다. 북에 기본식량 생산해서 농업문제 먹을문제 때문에 손벌리는건 고난의 행군때이지 지금은 아니라고 본다. 거짓말을 1~2년을 할 수 있어도 16년은 못한다. 북미사이에 앞으로 한걸음 나가려면 미국이 적대정책 내려놔라, 그럼 왜 못만나겠냐고 하지 않았나? 남한에 대해선 간단하다. 국회비준 고사하고 쓰레기통 처박은거나 마찬가지다 섭섭함을 넘어 80년대부터 45년간 무시당했다고 생각한다.” (김수복)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북미관계도 바뀐다. 남쪽도 마찬가지다. 끝까지 추진못하니 진정성이 크게 문제 된다. (남북합의를) 국회비준 하면 큰 일이 나는것처럼 한다. 시민운동가입장에서 이런 연구도 중요하지만 대중적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끌고가느냐가 중요하다. 시민대중들이, 우리 국민들이 남북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도록 미래에 아이들에게 좋은지를 알려줘야 한다. K데모크라시가 존경받고 주목받는 것처럼 남북문제도 그런 수준으로 가야 한다. 북과 대화할 수 있는 채널 등 일관성있는 방향 모색이 더 중요하지 않냐.” (정세일)

 

“트럼프에 대해 3가지를 이해해야 한다. 첫째는 레이시스트(인종차별주의자)다. 둘째는 밀리터리스트(군사주의자)다. 군인가지고 모든걸 해결하려고 한다. 셋째는 섹시스트(성차별주의자)다. 여자를 장난감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종적으로 차별하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 역할을 하지 못할거다. 결국 목적은 돈벌이다.” (박한식 교수)

 

“통일평화대학 향후 일정이 궁금하다” (김승진)

 

“돈과 사람과 아이디어 3가지가 조화되어야 하는데 돈부터 없으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오늘 마지막 강의가 끝났다. 통일평화대학을 숙제(宿題)로 남길 수 있을거다. 통일평화대학에 관한 세미나를 이런식으로 하고 민족적으로 통일 연구도 하고 결론도 내는 그러한 조직이 없다. 우리가 하려고 하는 통일평화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한번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토론에서 결정해달라.” (박한식 교수)

 

“통일평화대학 조금 말씀드리고 싶다. 교수님이 통일평화대학은 남과 북 해외동포가 동시에 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통일이념이기 때문에 비록 교수님의 뜻이 바로 관철(貫徹)되지 않더라도 우리가 준비는 해야겠다. AOK를 비롯한 뜻있는 분들과 해외동포들을 중심으로 박한식 통일평화대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공부하고 분위기를 만드는 기초를 이루려고 한다. 그래서 내년부터 통일평화대학 세미나를 자체적으로 할 것이다 교수님 저서와 동영상으로 자체 학습을 하고 통일평화대학의 밑그림을 그리는 일부터 하겠다 언젠가 대외여건이 변화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재정적인 부분이 해결된다면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듯 개성을 중심으로 한 DMZ 일대에 통일평화대학과 통일정부를 이루는 씨앗을 뿌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 드린다.” (로창현)

 



“박한식교수님께서 제안하고 주창해오신 통일평화대학이 너무나 소중하다. 사실 그것외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여건이 안돼 있지만 앞으로 통일 평화에 참여해야 할 사람들은 몇천만명은 되야 할 일이기때문에 저희는 1차적으로 박교수님이 말씀해오신 내용을 대중화시키는 것으로 통일평화대학의 첫 발을 떼려고 한다 남북이 함께 하는게 중요한지, 대중이 함게 참여하는게 중요한지, 남북정상이 몇 번 회담을 했지만 결국 대중과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정권이 바뀌면서 외면(外面) 당하는 그런을 되풀이 하지 않기위해서라도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남북이 함께 아주 작은것부터라도 하면 사실 정치나 정권이 앞장서서 특별법을 만들면 재정은 쉽게 뒤따라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날을 내다보면서 통일평화대학의 중요성을 널리널리 전파하고 통일구상을 모아서 통일평화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하고 강연도 하고 통일평화가 이뤄지는날까지 노력하겠다. 교수님께서 지켜봐 주시고 계속적인 지도 해주시면 좋겠다.” (이기묘)

 

“평화연구소를 통해 강의와 집필을 이어가시며 평화대학을 세우시려는 뜻에 깊은 존경(尊敬)을 보낸다. 교수님께서 평생 걸어오신 길이 바로 평화/조화의 증거이자 희망이라 믿는다. 평화를 배우고 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교수님의 뜻을 이어 함께할 것이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교수님의 평화는 이미 우리 안에서 자라고 있다. 감사드린다.” (전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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