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트럼프 위협’을 규탄(糾彈)하는 피케팅 시위를 벌였다.
피케팅 시위는 당초 예정했던 미대사관 앞이 경찰 펜스로 통제되어 세종문화회관 앞 공간과 광화문 4거리로 변경하여 오전 11시반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위 중 광화문 비각 앞에서 피케팅과 가두방송을 진행한 ‘작은자 교회’ 신도들을 만나 서로를 응원했고, 역사박물관 앞에서 농성중인 대학생도 격려를 보냈다. 미국에서 일했다는 한 청년은 “미국시민은 한국처럼 트럼프에 저항하라”는 문구에 깊은 공감을 표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16일엔 오전 11시 향린교회에서 전국시국회의 주최로 ‘한국 존엄, 경제주권 지키는 범국민 시국선언’과 11시 45분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민주동문회의 ‘경제수탈 저지 주권수호’ 비상시국 선언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피케팅엔 전국시국회의 김호 사무처장, 구광숙 풀뿌리민주주의위원장, 이강수 대외협력위원, 노후희망 유니온 박경룡 본부장, 언론시국회의 고광헌 대표, 성균관대민주동문회 박종근 회장, 반민특위기념사업회 김영진 기획실장,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홍덕진 정책실장, 조선일보폐간실천시민단 최병선 고문, 신승철 부단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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