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선기원’ 특별전 눈길

 

 

트럼프 대통령 재선 당선을 기원하는 전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주 감영 75카페에서 계속되는 트럼프 재선 기원 특별작품전은 ‘글로벌 칭찬문화창조자’ 김종선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이 기획(企劃)한 것으로 트럼프대통령 초대형 배너와 칭찬영웅 인증서 등 여러 형태의 포스터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3층 건물 전면과 측면 상단에 걸린 배너는 마치 선거 현수막을 방불케하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이목(耳目)을 끌고 있다. 전면 배너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문슬로건과 ‘강한 미국을 꿈꾸다’라는 한글제목이 표기됐고 측면 배너엔 트럼프 대통령 사진과 함께 김종선 회장이 칭찬영웅릴레이 배너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있다.

 

전시장인 감영 75카페내부엔 크고 작은 다양한 포스터들을 볼 수 있다. 그중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나란히 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과 문재인대통령 시진핑중국주석 등 4대 지도자 사진도 있다.

29일 열린 개막식엔 김종선회장을 비롯, 서봉환(엠마오사랑병원 이사) 이춘희(한국복지신문 교육경제본부장) 정준(축제N뉴스) 김형길(전주대 교수) 김상호(선진건국연합 회장) 채윤석(덕인기업 대표) 임정두(울산 동구의원) 김재근(BAT 회장) 이정선(문학의 숲 회장) 김남옥(감영75카페 대표) 등 나실련 회원들이 함께 했다.

 

 

 

 

전시를 선보이는 30여 작품 중 임정두 울산시 구의원은 ‘Top Leader Trump’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참여했다. 김종선 회장은 “전북 진안이 고향인 임정두 의원은 35년전 울산에 정착하여 지역구민들을 위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월 칭찬지도자릴레이 1호 수상자로 선정된 임채원 서울 동부지검 중요경제범죄 수사단장도 이숙자 남원소상공인회이사장과 나란히 칭찬지도자 배너를 든 모습으로 공동작품을 냈다.

 

재미동포로 미연방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의원도 함께 해 관심을 모았다.

김종선 나실련 회장은 “북미간 동반상승할 수 있는 평화의 길로 나갈수 있는 지도자는 트럼프라는 생각에서 재선을 기원하는 특별전시를 하게 됐다. 전시에 참여한 분들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전시가 끝나면 세계 4대정상 교차칭찬 영웅릴레이 행사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선 회장은 MBC-TV 칭찬합시다 제안자로 33년 넘게 글로벌칭찬 문화 창조를 위한 글로벌 시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병 치유, 세계화 구상, 제2의 건국, 공무원 연공서열 폐지 등 수많은 아이디어를 냈고 문화관광부 장관후보에도 3번 추천(推薦) 되기도 했다.

 

 

 

 

그는 “나실련은 남 잘되는게 배아픈 한국병 치유를 위하여 권모술수 세력을 억제하는 공익 메뉴얼을 만들고 공익에 앞장서는 도덕적 양심 세력이 우대받는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하루 3번 칭찬하는 새로운 정신문화만 창조되면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삶의 질이 높은 부자나라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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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김종선회장 한글세계화 특별공로상 수상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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