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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통행료 전면무료화 추진

경기도 내년 1월 1일부터 절반 대납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5-10-06 (월) 18:57:22

경기도 내년 1월 1일부터 절반 대납



 

경기도가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유료로 운영되는 일산대교 전면 무료화를 추진(推進)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의 회동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 의원들의 동의를 얻었다.

 

경기도는 2026년 1월 1일부터(통행료징수 계약만료 기간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민을 대신해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김포, 고양, 파주시 등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가 분담하자고 제안했다.

 

일산대교 무료화를 놓고 경기도는 지난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했지만 주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 매입 방안 등을 놓고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상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000억원 이상 예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행료에 대한 재정 지원’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경기도가 일산대교 통행료의 50%를 지원하는 데는 연간 150억~2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결정만으로도 주민들이 내는 통행료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줄어든다.

 

경기도는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국토교통부 등)가 나머지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일산대교는 국가지원지방도임에도 건설 당시 국비 지원이 없었기때문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DMZ OPEN 에코피스포럼 11월 개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다.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올해는 ‘DMZ에서 시작하는 미래 길 찾기’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첫날에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DMZ OPE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대담이 진행된다. DMZ의 평화 정착과 생태 보존, 청년세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국제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OPEN 세션’은 기후에너지·AI(인공지능) 등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개방형 세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문화 부문특별강연도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한 심층 논의가 이어진다. ‘적대로부터 환대로: 한반도의 안정적 공존과 평화’를 대주제로 한 ‘평화세션’에서는 다인종·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의 공존 방안과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의 길을 찾아본다. ‘생태세션’은 시민과 함께 그려온 2050년 한국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국제적 기후·생태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마지막 날에는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유럽 통합 경험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회의와 청년이 주도하는 국제 평화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청년 세미나에서는 방송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사회를 맡아 국내외 청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평화 담론을 구체화하고 ‘청년 한반도 평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병배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DMZ OPEN 에코피스포럼은 단순한 학술회의를 넘어 DMZ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평화·생태 담론을 정책적 실천으로 확장하는 자리”라며, “도민과 청년, 국제사회의 폭넓은 참여로 평화와 공존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 참가신청은 10월 2일부터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공식 누리집(www.dmzepf.co.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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