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뉴욕 플러싱 스쿨 방문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동행

뉴욕을 방문 중인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2일 플러싱에 위치한 JHS189Q 다니엘 비얼 카터 쥬니어 하이스쿨을 방문했다. JHS189Q는 58개의 다른 언어와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날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과 함께 한 하윤수 교육감은 교장인 브라이언 브래들리 박사와 학교를 둘러보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인성교육과 미래 교육, 교원양성제도, 진로교육, 교육복지, 교육정책 개선, 학생들과의 인터뷰와 다문화 학생교육지원 등에 대해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공통점과 다른점을 비교하고 미래의 계획과 성공사례와 어려운 점을 공유했다. 또한 인성교육(人性敎育)에 중점을 둔 교육이라는 공통분모도 공감을 했다. 이후 뉴욕의 급식 시스템과 방과후 학교와 체육교육도 참관했다.

뉴욕 학생들은 하윤수 교육감과의 인터뷰에서 하교육감이 BTS 멤버 정국의 고향인 부산에서 왔다고 알려 주자 모두 환호하는 등 K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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