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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의 Along the Road
중앙대 미대 회화과와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미국 이주후 프랫 대학원을 졸업하고 머시 칼리지 교수로 후학도 양성했다. 한국에서 문명의 심볼을 빌딩으로 이미지화한 ‘허상’시리즈를 추구했다면 미국에선 독특한 이미지 분할작업을 캔버스에 구현하며 ‘길의 작가’가 되었고 뉴욕주 슈네멍크의 ‘Sarang Mountain’ 정착을 계기로 그동안 해오던 '사랑의 길'을 주제로 한 작품이 자연속에서 더욱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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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빼꼼히 들여다 보기

글쓴이 : 조성모 날짜 : 2020-01-14 (화) 2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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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도 긴박한 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제 생각과 많은 공감되는 글이라 share 한다. 가끔은 바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사람 사는 세상이니 얽히고 섥힌 문제도 생각하게 된다.^^ (아래 * 글 참조)

 

썸타임 다 부질없는 일인 줄 알면서도..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변함없는 항연(饗宴)이 계속되는데...내가..아님 누군가 살만한 가치있는 세상이었다는 긍정과 부정을 해대는 이 놈의 세상에 대해 아듀를 했건만 ...기분이 다운된 사람에게도 가볍고 경쾌한, 신나는 목소리로 업되게 만드는 디스크쟈키는 어제 짜놓은 신나는 음악을 틀어 제키며 빛나는 태양이 어떻고 저떻고...봄 바람 미풍에 사랑하는 연인들이 나눌법한 달콤한 멘트를 해대고... 오늘도 어제 만큼이나 고속도로에 출근하는 차량은 변함없이 달리는 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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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내 그림의 싸인은 이름은 (성모) 한글이요 성은 영어를(Cho) 쓴다...한국에 있을땐 영어로만 썼는데...미국에 와서 사는데 난 한국인이란걸 굳이 왜 썼을까? ? 아마 그랬던거 같다...32세까진 한국..그후엔 미국..반반 인생의 반반 내이름도 반반으로 하자..때론 전시장에서 묻는다...물론 브로셔나, 전시 카드엔 영어로 선명히 써있지만...그림의 싸인에 관해 묻는데...'These letters are Sungmo?' 읽어보며 발음도 체크한다...ㅎㅎㅎ 중요한건 이게 대한민국 한글이라는걸 그들이 보고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근데 설명하다 보면 내가 늘 한국 사람이란게 뿌듯했다...시민권 가질 때 미국 이름으로 권고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할아버님이 지어주신 이름 그대로 쓰기로 했다..물론 우리 와이프, 아들, 딸 모두 한글 이름으로 시민권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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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앞에서 1차선에서 3차선을 모두 한국브랜드 차가 달릴 때는 ...~~ 신난다...미국 시민권자가?.. 내가 어쩔 수 없는 Korean-American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태어난 한국의 모든 국민들이 공정, 공평, 평화, 자유로운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태생, 한국인이라면 아마 모두가 그러하듯이, 좀더 나은 환경, 통일된 조국에서 자유롭게 누비고, 맘껏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후손들을 위한 훌륭한 대한민국이기를 바라기 때문이지 않을까...

 

밥 먹고 일상적으로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내 생각을 작품으로 말하지만, 저 외의 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작품 생활에 방해 받지 않는 한도 내에서 빼꼼히 들여다 보기도 한다.^^ 여러분들 중에도 가끔은 세상사 빼꼼히 들여다 보실게다. 그런 직업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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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ng Mountain

 

 

* ‘미국이 동북아에 나토 축소판을 창설할 수 없는 이유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9436&fbclid=IwAR2PzwUrEPx5QhLSB6ELDcdR16cC304u3dxMTr18lwmvzv_1wux-2Fj04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조성모의 Along the Road’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jsm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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