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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의 횡설수설
분단 된 조국, 한반도의 남쪽에 사는 일은 고립된 섬과 같은 무의식으로 늘 외로움의 관성이 있습니다. 평화로 하나 된 한반도를 꿈꾸고, 그 실현을 위한 움직임으로 대륙을 지향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일은 의미가 크다고 믿습니다. 풀 한 포기와 나무 한 그루의 흔들림에도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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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말고, 경주여행 3

경주의 야경
글쓴이 : 황룡 날짜 : 2019-08-04 (일) 0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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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노래가 있었다. 때론 온전히 드러나지 않고 어둠에 가려져 조명에 도드라진 모습을 두고 하는 말처럼 느껴졌다.

 

경주의 夜景(야경)은 우리 고유의 건물과 조명이 만나면서 아름다운 빛과 선을 보여준다. 여러 유적이 모여있는 월성 앞 넓은 뜰, 계림을 병풍삼은 오릉의 부드러운 곡선은 조명에 한 껏 도드라진다. 첨성대는 밤이 되면 여러 얼굴로 변하고 멀리 꽃밭에서 보아도 등대 처럼 선명하게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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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과 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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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월정교는 경주시 교동 최부자댁 인근의 교량으로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었는데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된 것이다.

 

경주시의 신라 왕경 8대 핵심유적 복원 사업 중에서 첫 번째로 완성되었고 월정교 이후 황룡사, 신라왕궁, 쪽샘지구, 신라방 등의 복원 공사가 이어 진행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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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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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주변의 '황리단길'에는 개성있는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전통의 모습과 조화를 이룬 한옥 게스트하우스도 있고, 과거의 운치와 현 시대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해 가는 게 關鍵(관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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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골목

 

'황리단길'이 통제되지 않는 자본의 논리대로 움직인다면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도 극복하지 못하고 경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이미지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KTX로 와서 게하에 머물며 경주를 둘러보는 외국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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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는 신라의 태자가 머물던 곳으로 군신들이 연회를 하거나 귀빈을 접대하기 위해 지었기에 화려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별궁이면서도 그 위상이 높았고, 1980년 신라 궁궐의 원지(苑池)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경주 야경의 꽃으로도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경주의 밤은 그 어딘가의 낮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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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황룡의 횡설수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hwang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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