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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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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곤드레 나물은 봄에 새순이 나오고 바람불면 흔들리는 모습이 술 취한 것 같다고 곤드레라 했다는데 별명이 좀 억지스럽긴 하다. 본명은 고려엉겅퀴, 고… |
황룡 | 2020-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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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2018.5.27
2년 전 이맘 때, 남북의 정상은 격의없이 그 어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무조건 만났습니다. 세계의 독… |
황룡 | 20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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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월드컵 4강의 해,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는 지지율 2%로 출발은… |
황룡 | 2020-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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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북으로 가는 문이 열리면
백두산을 향해 무작정 걷고 싶네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하며… |
황룡 | 202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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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1991년 가을, 3도어 빨간 프라이드를 몰고 운전을 시작한지 석 달도 안된 초보가 사소한 여행 욕심에 목숨을 건 친구와 … |
황룡 | 202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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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요즘 부자되는 느낌이다. 선배네 농장에서 두릅을 한 바구니 따 와서 부모님과 장모님께 나눠 드리고도 실컷 먹었다. … |
황룡 | 202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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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五月의 江
해는 이미 서산을 넘었고
빛과 어둠의 경계엔 떠나지 못한 사람들
기… |
황룡 | 2020-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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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사흘 내내 바람이 드셌다. 유채꽃 짙은 향에 서해의 짠내가 뒤섞여 코끝이 찡하도록 취했다. 변산 마… |
황룡 | 202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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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무릇 대하소설(大河小說)은 폭 넓고 긴 얘기에 푹 빠져 단숨에 읽어야 그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인데, 깊… |
황룡 | 2020-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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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
늘어질 것은 늘어져야 봄인데
애꿎은 시간만 늘어지고
거리 두라는데, 떨어지라는데
자꾸만 널 가까이 들여다본다
… |
황룡 | 202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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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언론은 연일 외국에서 입국을 못하게 차단해야 된다고 거품 물고 있다. 외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로 인해 의료… |
황룡 | 202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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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유럽과 북미가 선진국의 체통도 무색하게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하나의 유럽을 표방하고 출범했던 EU의 … |
황룡 | 202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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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
며칠동안 식탁, 소파, 침대만을 쳇바퀴 돌 듯 오가던 동선으로 '확~찐자'가 될 것 같다는 사람과 바다를 담아 오려고 갔… |
황룡 | 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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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마지못해 마스크를 쓴다. 눈에도 하나 쓴 게 있기에 입과 코를 막으면 안경에 김이 서려 겨울에도 좀처럼 쓰지 … |
황룡 | 202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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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애무하듯 녹아 흐르던 갈나무잉태한 봄은 탯줄로 벌써 물이 오르고애타던 입덧 달래 줄 폭설은먼 이국(異國)의 동토(凍土)같은대관령에만… |
황룡 | 202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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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동구 밖 품 넓은 느티나무
평상 위 고목처럼 앉아 기다리던
어깨 위로 회한(悔恨)의 시간이 저물고
서울가는 완행열차로 가출했던 아이
느… |
황룡 | 202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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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깊어도 꽃은 피고
남녘 어딘가엔 벌써 지기도 하네
얘기했잖아, 꽃은 진다고
충고했… |
황룡 | 202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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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선암사 승선교에서 기다립니다
동백은 벌써 피고 지는데
자고 있는 매화나무 깨어나기를
선암… |
황룡 | 202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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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현재 운전 가능한 나이 인구는 약 3,000만 명 정도이고, 2017기준 승용차 등록 수는 1,800만 대입니다. 대략 두… |
황룡 | 202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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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했던가요
2019의 어둠은 스스로의 … |
황룓 | 202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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