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도 예쁘지만
봉오리가 더 고운
앵두꽃입니다.
수줍은 소녀의 홍조 같은...
오늘도 꽃날 되세요.

희망
만첩풀또기 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하네요.
꽃망이 '희망'입니다.
피나물도 꽃이 핍니다.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꽃날 되세요.

단풍 새잎
단풍 새 잎이 나옵니다.
금세 연초록 세상이
되겠네요.

마음도 씻은 듯 맑고
푸르른 날 되세요.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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