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슬 대롱대롱
오늘도 비요일입니다
모과나무 눈에
물구슬이 대롱대롱
농부의 휴일이라
실내에만 머무네요
기분 보송하고
영롱한 날 되세요


앵두나무 꽃이 핀 날
쌉쌀한 머위 잎에
향긋한 참나물과
달래장에 쓱쓱 싹싹~
올해 첫 나물비빔밥
마당쇠의 봄 맛 점심…

챙 넓은 농모에
마스크 차림
빨간색 코팅 목장갑 끼고
사부작 사부작…
종일 바깥에서 일했더니
허리가 뻐근합니다.
잠 청하면 금세
코(?)럼펫을 연주할 겁니다.
"드르렁, 드르렁~“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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