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어골 공소 종탑과
까치집입니다.
大寒인데 비가 오네요.

세밑에 나오기 시작한
행운목 꽃대가
이제 곧 봉오리를
터뜨리겠네요.
꽃말이 '행운'입니다.
그 향기와 행운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두루 술술 풀리는
운 좋은 해 되세요.

허브 라벤더입니다.
손으로 쓱 건드리면
짙은 향을 뿌립니다.
아예 코를 대고
도리도리를 합니다.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그 향기 나눔합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