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과 이웃한 랜덜스 아일랜드(Randall's Island)에서 9일과 10일 뉴욕 추석맞이 민속대잔치가 펼쳐졌다. 30년 역사가 넘는 뉴욕추석잔치는 올해 처음으로 맨해튼권인 랜덜스 아일랜드에서 열려 이틀간 2만여명의 한인들이 모여 손담비 브라이언을 비롯한 신세대 스타와 임병수 김세화 김국환 등 한국서 온 중견가수들의 공연과 모국농특산물코너, 민속장터를 찾아 명절의 흥취를 만끽했다.
랜덜스아일랜드(뉴욕)=노창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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