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첫 칼럼에서 언급을 이미 하였듯이 보험업계에 발을 들여놓고 지내 온지도 어언 22년이 되어 이 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중진(重鎭)이 되었다.
처음 보험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95년 보험협회가 만들어지고부터였다. 협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보험재정 회보에 1996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협회보 편집위원과 발행인을 거치며 많은 글을 쓰게 되었다.
지난 2004년부터 뉴욕한국일보에 ‘송정훈의 보험 칼럼’을 연재하여 2009년까지 보험과 재정서비스에 대한 칼럼을 꾸준히 써왔다. 그리고 이 글들을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송정훈의 뉴욕을 살아가는 이야기’에 올리기 시작하였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느 정도 독자들을 만들었고 뉴욕의 대표적인 한인 블로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블로그를 통하여 뉴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정보를 얻어 가고 있으며 실제 문의를 위해 연락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중 이재윤이라는 한국에 있는 모 대학 대학생은 뉴욕한인회에서 인턴을 하고 싶다고 신청을 하여 2010년 10월 말부터 뉴욕한인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던 2011년 1월 중순까지 맹활약을 보이기도 하였다.
▲ KRB 뉴욕라디오코리아에 출연했을 때
그러나 혼자서 운영하다 보니 주관적인 것이 많았고 최근에 와서는 업데이트 하는 것도 줄어들면서 어떻게 하여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었다.
사실 정확한 보험 칼럼을 쓰기 위해서는 영어 원문으로 된 자료들을 수집하여 번역(飜譯)을 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하는데 이런 작업이 생각 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지난 2009년부터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부터는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 신문사에 글 보내는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 뉴욕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뉴욕한인의 밤 행사장에서. 왼쪽부터 뉴욕한인회 자문위원장 김영덕 박사, 찰스 슈머 연방상원의원, 하용화 뉴욕한인회장, 필자
그러던 중 내가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알게 된 노창현 대표가 ‘뉴스로’라는 최
초의 칼럼형 인터넷신문을 발행한다는 사실을 지인을 통해 듣게 되었다. 한동안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글을 써보고자 먼저 노 대표에게 연락을 취하였다. 그러니까 본인은 다른 필자들처럼 스카웃된게 아니라 실력도 안 되는데도 떼를 써서 필자가 된 경우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대접을 잘해 주시는 노창현 대표와 다른 ‘뉴스로’ 필자들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글을 올리고자 한다.
그런데 글 쓰는 일보다 더욱 어려운 일은 카피라이트(copyright)에 저촉되지 않는 보험 관련 사진을 직접 찍고 구하는 일이다. 그렇다고 아무 사진이나 올리면 안 되기 때문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는 일이 쉽지는 않음을 독자들은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필자 한분 한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받는 분들인데 기꺼이 이곳에 멋진 칼럼으로 채워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그래서 ‘뉴스로’ 필자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늘 자랑스럽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를 필자의 한사람으로서 바라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도 뉴스로의 전도사(傳道師) 역할을 하여 주위 분들에게 널리 알려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 2010년 1월 19일 연방상원의원 커스틴 질리브랜드와 뉴욕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과 함께 기자회견장에서 찍은 사진. 이 장면은 뒤에 보이는 카메라기자에게 찍혀 당일 TV 뉴스에 나갔다고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으로부터 들었다.
송정훈 songinsuranc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