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세계 3위의 해외 자원봉사 파견 국가로 현재 수많은 한국의 청년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해외봉사를 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자체, 기업 등은 앞다투어 청년들의 해외 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요대학들은 세계 주요 대학과 자매결연(姉妹結緣)을 맺어 대학생들이 1년간 교환학생으로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게 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인의 숫자는 1천만명에 이릅니다. 그야 말로 5천년 한국역사이래 지금 한국의 청년들만큼 세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기는 역사적으로 유래를 찾을수 없을 만큼 현재 한국은 세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이렇게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한국의 역사, 문화를 세계인에게 홍보하는 이른바 ‘한국홍보대사(韓國弘報大使)’로 양성하기 위해 광개토 꿈날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문화, 역사, 영토등 세 분야로 구성이 된 다양한 한국홍보자료들을 해외로 출국하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줌으로 그들이 해외 현지에서 만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쉽게 알릴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독도가 제대로 표기된 대형 영문 세계지도, 외국인의 탄성을 자아내는 한국의 음식을 담은 맛깔스러운 엽서, 한국의 문화유산(文化遺産)을 담은 한국지도, 외국인에게 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소개할수 있는 영문잡지등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10년간의 한국홍보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20가지 홍보물들은 해외로 출국하는 대학생들에게 마치 사막위의 오아시스처럼 한국을 홍보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08년에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10년 현재까지 약 8천명의 한국 청년들을 한국홍보대사로 양성해 지구촌 곳곳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반크에서 광개토 꿈날개 프로젝트 이어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의 청년들을 위해 준비하는 또다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해외 현지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한국홍보물을 나누어주는 것을 넘어 진정한 ‘한국 대표 민간 외교관’ 으로서 자질과 실력을 키워주는 You Be the Ambassador of Korea! 프로젝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정부에서는 각 나라에 외교관으로 파견되는 한국의 젊은 외교관들이 외국 현지에서 한국을 대표할수 있도록 사전에 다양한 예비 교육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에 외교관으로 파견된 이후라도 만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각종 한국의 현안을 메일과 팩스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즉 한국정부는 전 세계에 파견된 외교관들이 세계속에 한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렇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정부를 대표해서 해외로 파견된 한국의 외교관들이 한국정부의 정책과 국가 방향에 엇박자를 보이면 세계속에 한국의 국가 이미지는 큰 혼란에 빠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필자가 미국 위싱턴에서 만난 한 외교관은 주기적으로 북한에 대한 한국의 입장, 미국과의 FTA 등 경제이슈에 대한 입장에 대한 큰 방향과 세부 입장을 담은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받고, 이를 토대로 만나는 수많은 워싱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고위 인사들에게 한국 정부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국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임명한 약 2천명의 외교관들은 세계속에 한국의 국가 이익을 대변하고, 또한 일관된 국가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한국정부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정부에서 파견된 2천명의 외교관을 제외하고 1년에 해외로 출국하는 약 1천만명의 한국인들은 어떠할까요? 과연 그들은 해외 현지에서 만나는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한국을 전할수 있는 실력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북한 핵문제에 대한 국제 안보적 이슈부터 개고기와 같은 문화적 이슈,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정치적 이슈, 지구촛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류 현상(韓流現象)과 같은 문화이슈 등에 대해 과연 한국인들은 현지에서 만나는 외국인들에게 과연 잘 설명할수 있을까요?
인천 국제공항에서 1년에 해외로 출국하는 1천만명의 한국인들에게 한번 물어봅시다. 해외 현지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냐고, 외국인이 한국에 대해 모른다면 자신있게 한국에 대해 매력 있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가 있냐고, 만약 당신을 지금 바로 한국홍보대사로 임명한다면 세계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실력이 발휘할수 있겠냐고? 그 대답은 단연히 NO 일 것입니다.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인은 그 어떤 기관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민간 한국홍보대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또 해외 현지에 나가서도 지속적으로 한국을 알려나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한국정부에서 외무고시를 통과해서 체계적으로 지원받는 약 2천명의 외교관들보다 못한 존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화 시대에서는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공식적인 외교만큼 민간 차원에서 전개되는 시민 외교 또한 중요합니다. 또한 정부에서 파견된 외교관은 현재의 비교적 높은 위치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면, 민간 외교관은 미래의 대통령 및 향후 10년 후 각나라의 중요한 인물을 대상으로 사전 외교를 한다는 점에서 상호보안관계에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급변하는 세계화시대에 따른 민간 외교의 중요성을 우리 모두가 두눈 뜨고 지켜보며 모두가 다 알고는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시스템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10년간 온라인 상에서 전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사이버 외교관을 양성한 교육 경험, 그리고 다양한 한국홍보자료와 책자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의 청년들이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 및 한국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해외로 출국하는 한국홍보대사가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You Be the Ambassador of Korea!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준비한 <한국 홍보대사의 10계명>을 소개합니다.
한국홍보대사 10계명
1. 함께 초청된 외국친구들 국가 정보를 체크하세요!
정부 대표 및 기관별로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어 각나라 외국인들이 모이는 행사에 한국대표로 초청이 되었다면 모임에 함께 동행하는 외국인들의 국가 명단을 미리 알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반드시 함께 초청된 외국친구들이 거주하는 국가의 ‘수도’ ‘언어’ ‘관광지’는 미리 공부해 두세요.
국제적 모임에서 외국인들을 처음 만난을 때 쉽게 친해지는 비결은 먼저 다가가서 상대방 나라의 수도와 주요 관광지에 대해 미리 공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면 쉽게 외국인들의 호응을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이때 나라별 국가 정보는 미국 CIA 웹사이트에 가면 월드 팩트북이 있는데 이곳을 클릭하면 최신 업데이트된 자세한 국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2. 가난한 나라, 비선진국 국가에서 파견된 외국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세요!
국제행사에 한국 대표로 파견되어 모임장에 나가보면 대부분 국가이름과 이름이 적힌 명찰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국가에서 파견된 외국인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반면에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게 됩니다.
이때 적극적으로 비선진국 국가들에게 다가가서 적극적으로 상대방 국가의 관심을 표명해주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들의 나라에 대한 꿈이 가득한, 자신들의 국가를 장차 선진국으로 변화시키고자하는 야심찬 비전으로 똘똘 뭉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과 젊은 시절 여러분이 맺은 글로벌 네트워크는 21세기 갈수록 중요해지는 아프리카의 자원외교와,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평화 구축에 든든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3. 한국을 홍보할수 있는 기념품을 출국전에 미리 준비하세요.
처음 만나는 외국인에게 거창하고 값비싼 선물보다 부담없고 친근하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기념품을 준비하세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한국홍보물도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남대문 시장이나 인사동, 그리고 문구점에 가시면 한국을 알리는 기념품을 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엽서를 만나는 외국인에게 주곤 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4. 외국인과 대화중에 맞장구 표현을 자주 사용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외국인과 대화중에 외국인이 한국말로 “정말” “진짜” “대단한데요” 라고 재미있게 응대해주면 기분이 너무 좋을것입니다. 필자 또한 국제 행사에 한국대표로 초청이 되어 외국인과 대화할 때 나라별 맞장구 표현을 미리 익혀 대화중에 자주 사용했는데 상대방 친구들은 내가 말을 할 때마다 크게 웃으며 너무 귀엽다고 좋아해서 쉽게 친하게 된 경험이 많았습니다.
여러분 또한 만나게 되는 나라별 친구들 언어로 맞장구 표현을 익혀두시고 대화중에 자주 사용해주세요. 또한 대화 중간에 영어로 이런 ‘단어’ 및 ‘표현’은 너희 나라 말로 어떨게 표현하는지를 물어보고 친구에게 배운 표현을 자주 사용하세요. 여러분이 이렇게 맞장구 언어 표현을 사용할때마다 외국친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게 됩니다.
5. 친구들의 1일 사진기사가 되어주세요.
전 세계에서 초대받은 외국인들과 함께 어울리다보면 사진을 찍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 경우 여러분이 먼저 적극적으로 외국 친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1일 사진기사가 되어 외국친구들의 사진을 다양하게 찍어주세요. 필자의 경우 먼저 외국인에게 당신의 사진기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사진을 멋진 배경과 함게 찍어주며 멋진 대화를 하며 우정을 만들어나갔습니다. 낮선 이국땅에서 추억을 선물에 주는 여러분은 장차 친구의 마음속에 가장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게 된답니다. 사진을 찍은 후에는 반드시 메일로 보내주는 것도 잊지 말구요.
6. 사이버 여권인 페이스북에 반드시 가입하세요!
전 세계에서 모이는 젊은 외국인들과의 모임 후 헤어지기 전 반드시 물어보는 하나가 페이스북에 가입되어 있냐는 질문입니다. 한국의 싸이월드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페이스북은 우리가 해외여행 갈 때 사전에 발급받아야 하는 여권처럼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사이트입니다. 글로벌 모임에서 외국인들과 모임에서 있었던 일, 추억, 그리고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려놓고 적극적으로 외국친구를 초대해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만남을 유지해나가세요. 실제적으로 외교관들이 파티장에서 만난 해외 주요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보다 페이스북이 더욱 효율적으로 외국인 인맥을 관리할수 있답니다.
7. Don't be a “마돈나”
글로벌 모임에서 나라별 대표로 선정이 되어 토론을 하는 장소에 가보면 지나치게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모임에 참석하는 외국인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와 발표를 통해 주목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주목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과장되어 행동하는것만큼 보기 흉한것도 없답니다. 특히 글로벌 모임에서 주최측이 선정한 강사가 강의를 끝나고 질문 및 토론을 유도하는 세부 모임을 가질 때 본인의 지식을 과시하기 위한 질문을 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질문기회를 주지 않고 본인만 계속적으로 질문하는 것만큼 꼴불견은 없답니다.
따라서 모든 조명을 혼자 독차지 하고자 “나홀로 튀는 마돈나”가 되는 것보다는, 다른 모임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나가면서 중요한 순간에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질문을 할 때는 먼저 강의가 참 인상 깊었다고 감사의 표현을 한 다음 질문해주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수 있습니다.
8. 먼저 낮아지고, 먼저 다가가서 먼저 도와주세요
글로벌 행사에 초대가 된 경어 나라별 국가대표들과 일정을 함께 하는 경우 주최측 행사 진행 요원의 눈이 못미치는 곳에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호텔에서 공항까지 버스로 이동할 때 참석자들의 짐을 버스 화물칸에 옮기거나 또 목적지 도착시 버스 화물칸의 짐을 내일 경우 적극적으로 짐은 옮기는데 앞장을 서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는 행사 중간 중간에 진행 요원의 손길이 못미치는 곳이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 결과 전 세계에서 온 나라별 외국인들로부터 “최고의 친구”라는 평판을 듣게 되었고, 한국에서 온 멋진 친구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습니다. 섬김을 받기보다는 먼저 섬기는 것, 크고자 하면 먼저 낮아지는 것, 세계화시대에 지구촌 모든 이들에게 한국인의 영향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9. 본인 스스로가 한국홍보대사임을 분명히 자각하고 행동하세요.
글로벌 무대에서 나라별로 선정된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회의 및 모임에 참석 하게 되면 행사가 진행되기 앞서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발표하는 시간이 반드시 주어지게 됩니다. 필자의 경우 이때 개인 소개에 앞서 간단히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고 한국말을 한후에 이 표현은 영어로 “hello!" "I love you" ”nice to meet you" 란 말입니다. “저는 적어도 이 자리에서는 여러분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한국홍보대사로서 여러분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주고자 합니다.” 라고 말하고 간단히 자기소개서를 했습니다.
이처럼 필자가 모임에 참석한 외국인들에게 자기소개를 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간단한 한국말을 가르쳐주자 외국인들의 큰 호응을 보이며 최고의 한국홍보대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서로 많은 국가 대표 참석자들이 본인들의 영어 실력을 뽐내며 앞다투어 영어로 준비한 개인소개를 할 때 필자가 민간 한국홍보대사라고 먼저 당당히 소개하며 한국을 소개하는 것인 외국인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간 것 같습니다. 또한 모임 중간 중간에 외국인과 개인적인 대화의 시간이 주어질때 당신에게 있어 한국하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한 뒤 해당 답변에 대해 여러분 각자의 생각을 담아 설명해보세요. 상대방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
10. 여러분의 명함은 한국 홍보 TV CF 란 점 잊지마세요
글로벌 모임에 나가게 되면 서로 인사하거나 대화를 갖는 시간이 반드시 주어지게 됩니다. 이때 본인을 소개하는 명함은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대부분의 명함을 보면 평범하고 연락처를 주고받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정보지에 불과할 때가 많습니다. 필자의 경우 일반 명함의 두배의 크기를 별도로 제작했고, 명함 뒷면에는 필자가 좋아하는 시를 멋진 그림과 함께 삽입하였고, 앞면에는 필자의 사진과 함께 저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나요? 라는 식으로 질문을 삽입하였습니다.
필자의 명함을 받은 수많은 외국인들은 한결같이 한국의 아름다운 시를 보며 감동했고, 저의 사진과 함께 한순간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명함이 없다면 비록 학생신분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명함을 만들고, 또한 명함을 만들 때도 다른 수많은 명함과 똑같이 제작하는것보다 여러분과 여러분이 속한 나라 대한민국을 가장 인상 깊게 소개하는 TV 광고를 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여러분의 1만원짜리 명함이 해외 유명 방송에 광고하는 수억원의 한국홍보 TV CF 보다 더 의미있게 외국인들의 가슴에 심어질수도 있답니다.
끝으로 글로벌 모임에 참석하다보면 버스 출발하는 시간, 미팅시간 등 다음날 행사 일정을 알려주고 공통적으로 약속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반드시 단체로 약속한 시간에 맞추어 개인의 일정을 조정해야 합니다. 또한 강의나 세미나 발표시간에는 반드시 휴대폰은 끄거나 진동으로 해야 합니다. 비록 간단한 것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예절같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지 않아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여러분 각자 각자가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는 작은 실천, 작은 행동이 모이고 모여서 신뢰로 이어지고,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분은 국제무대에서 더 큰 대한민국(大韓民國)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