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미션’이란 게 필요합니다. 꿈만 꾸고 그에 걸맞은 실천을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꿈에서 그치고 말죠.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어떤 사명, 즉 미션을 부과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크(VANK)는 1999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가홍보와 교류를 위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비정부민간단체입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미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세계 8억 해외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이미지를 변화시킨다.
둘째, 흩어진 650만 한민족을 하나로 모은다.
셋째, 7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꿈을 격려하고 高揚(고양)하며 촉진시키고 섬긴다.
반크 구성원은 이 비전과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내가 쓰는 메일 한 통, 내가 보내는 편지 한 장이 가깝게는 나의 생활을 변화시킬 것이고 또 나아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크에서 활동하면 외국인 친구와 친밀감을 나누는 기쁨이 무엇인지, 지구 반대쪽의 친구들과 꿈과 우정을 나누는 설렘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내가 세계 속의 한국을 대표한다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외국 친구를 향한 자신의 작은 노력이 한국을 향한 그 친구의 마음까지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까요.
반크활동을 통해 여러분은 한국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특정 계층이나 인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될 겁니다.
정해진 것을 그대로 수용하고 따르는 객체(엑스트라)가 아닌 세계속에 한국을 변화시키는 주체(주인공)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거지요. 이렇게 다시 태어난 여러분은 앞으로 한국을 변화시키는 힘의 주체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사회 전체와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어린이.청소년. 어른들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활동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거지요. 여러분의 활동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볼까요?
반크활동을 통해 변화되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여러분은 대한민국 사회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전 세계 60억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분의 한국 홍보활동은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시킬 것이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새롭게 변화될 것입니다.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려면 한국인 스스로가 한국을 똑바로 알고 사랑해야 하며, 외국인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고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이 땅의 어린이를 변화시킬 겁니다. 폭력성이 강한 게임과 저질 음란사이트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여러분의 활동을 통해 인터넷을 전 세계 어린이들과 꿈과 우정을 나누는 통로로 활용하게 될 겁니다. 폭력게임과 음란사이트의 유혹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고, ‘피부색과 언어를 떠나 세계는 하나’라는 밝고 아름다운 세계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청소년도 변화시킬 겁니다. 교실파괴로까지 이어지는 교육환경 속에서 목적 없이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반크활동을 하는 여러분을 보고 자발적으로 학교공부에 참여하게 됩니다. 외국 친구를 사귀면 자연적으로 한국의 모든 것이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그 친구의 나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 친구와 조금이라도 더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게 될겁니다. 이때부터 청소년들은 수험위주의 암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의 어른들을 변화시킬 겁니다. 여러분의 활동은 우리나라에서 희망을 잃어버리고 이민을 떠나려 마음먹은 우리나라 모든 어른들의 발길을 되돌릴 겁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내 나라는 대한민국이고 밖에 나가면 그 나라의 수준에 따라 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내 아이가 살아갈 나라를 좀 더 자랑스러운 나라로 만들기 위해 이 땅을 도피하기 보다는 이 땅을 변화시켜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지요? 이것이 바로 반크가 그리는 우리의 미래이며, 또한 반드시 우리에게 다가올 내일의 모습입니다. 모든 씨앗 중 가장 작은 겨자씨가 자라면 어떤 풀보다 커져서 큰 나무가 되고 공중의 새들이 찾아와 그 가지에 깃들듯 아무리 작은 실천이라 해도 지속적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지금은 멀고 원대해 보이기만 하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반크활동을 통해 세계속에 변화되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국은 지리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리적으로 한국은 아시아와 동북아의 심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자원이 많은 러시아와 가장 구매력이 높은 중국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5천년의 역사 동안 평화와 화합을 지향하는 나라였습니다.
반크는 한국의 이런 지리적, 경제적, 문화적 배경을 전세계에 알려나감으로써 한국이 21C 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의 경제 문화 사회 관광을 주도할 수 있는 나라, 아시아의 중심, 동북아의 관문국가로 성장할 나라라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전세계 모든 이들과 꿈과 우정, 그리고 비즈니스를 나눌 수 있는 나라의 국민입니다. 한국은 半島(반도)국가이므로 대륙에 있는 국가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고 해양에 있는 국가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은 황인종이므로 흑인들과도 친하게 지낼수 있고 백인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4계절 국가이므로 여름 국가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고 겨울 국가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은 전 세계 어떤 나라와도 꿈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근한 나라입니다.
반크는 모든 한국인이 이와 같은 장점을 발전시켜 적극적으로 외국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외국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는 친한 친구처럼 신뢰할 수 있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OECD 조사결과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는 인구 100명당 31.2명으로 세계 7위에 올라있습니다. 또한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는 3,536만 명이고 이용률은 77.1%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구의 과반수가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반크는 한국이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대국, 정보와 지혜가 하나로 모이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반크활동을 통해 세계속에 변화되는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세계인구의 0.2% 에 불과한 유대인. 그 0.2% 유대인이 지난 반세기동안 전 세계적으로 막대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0%, 세계 억만장자의 30%,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학생의 25 %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 학생 30% 등 현재 세계를 움직이고, 장차 세계를 움직일 글로벌 리더는 유대민족이라는 名札(명찰)을 달고 세상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세계정치의 중심지 워싱턴을 시작으로 세계 자본흐름을 주도하는 뉴욕, 세계문화의 발신자인 헐리우드까지 左之右之(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영토는 한반도의 1/10에 불과하고, 유대인 인구는 남한의 1/3에 불과한 1,500만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이스라엘이 전세계를 움직이는 강력한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전세계 곳곳에 "예시바"라는 교육기관을 세워 유대인들의 민족적 꿈을 성취할 야심찬 젊은이들을 지구촌 곳곳에서 키워냈습니다. 그들에게는 언젠가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고자 했던 앞 세대들의 "생각" "용기" 그리고 "꿈" 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인구의 1%의 한국인, 우리 한국인은 어떨까요?
언젠가 우리 한국인도 유대인 이상으로 전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지가 될 수 있을까요?
사실 한국인은 유대인처럼 세계인구의 1% 에 불과한 작은 나라입니다. 그 1%의 한국인이 전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60억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도전적인 "생각"이 한국청년들의 가슴에 심어져 있어야 합니다. 또한 지구촌이 처한 위기를 내 손으로 구하겠다는 도전적인 "용기"가 한국청년들의 가슴에 심어져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민족적 꿈과 인류의 꿈을 동시에 성취할 도전적인 "꿈"을 한국청년들이 품어야 합니다.
수 세기전 세계를 움직이는 민족들은 국가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서 전 세계를 움직였습니다. 영국이 그랬고, 포르투갈이 그랬고, 네덜란드가 그랬고, 스페인이 그랬습니다. 최근 세계를 움직이는 민족들은 기업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전 세계를 움직였습니다. 미국이 그랬고, 일본이 그랬고, 유대인이 그랬습니다. 앞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민족들은 국민 개개인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서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나서고 있습니다.
21세기 세계화 시대, 특히 개방, 공유, 참여로 대표되는 web 2.0 인터넷 시대에는 1명의 한국인이 한국을 향한 60억 세계인의 인식을 바꿀 수가 있고, 더 나아가 세계인구 1%의 한국인이 60억 지구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반크가 꿈꾸는, 필연코 이뤄질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