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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천리장성 위치연구-제20부

글쓴이 : 김태영 날짜 : 2023-12-01 (금) 14:54:40


 

2. 요산, 요산현, 요주, ()요수는 산서성

 

<梁書(양서)>의 기록에 고구려는 사방 2천리이며 국토 가운데 요산(遼山)이 있어 요수가 그곳에서 흘러나오며 도읍지는 환도산의 꼬리부분에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고구려는 사방 약 2천리이다. 국토 가운데 요산(遼山)이 있고, 요수(遼水)가 그 곳에서 흘러나온다. 그 나라의 왕도(王都)는 환도산(丸都山)의 꼬리부분에 있다.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넓은 들판이 없어서 백성들은 산골짜기에 의지하여 살고 시냇물을 식수로 한다라고 적고 있다.

 

<南史(남사)>에서도 고구려는 사방 2천리이며 나라 가운데 요산(遼山)이 있어 요수(遼水)가 흘러나오고 남으로는 조선, 예맥이 동으로는 옥저 북으로는 부여와 인접해 있고 도읍지는 환도성(丸都城)으로 환도산의 꼬리부분에 있어 깊은 골짜기가 많아 시냇물을 식수로 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인용문은 다음과 같다.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천리에 있다. 그 선조에 대한 사적은 <北史(북사)>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국토는 사방 약 2천리이다. 나라 가운데 요산(遼山)이 있어 요수(遼水)가 그 산에서 흘러나온다. (() 시대에는 남으로 조선(朝鮮), 예맥, 동으로 옥저, 북으로 부여와 인접하였다. 그 나라의 왕도(王都)는 환도산(丸都山) 꼬리부분에 있다. 땅은 큰 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고 넓은 들판이 없어 백성들은 산골짜기에 의지하여 살면서 시냇물을 식수로 한다라고 알려주고 있다.

 

당시의 환도성은 안시성과 함께 산서성 남부에 위치한 환도산(丸都山)에 있었다. 이 환도산은 말처럼 생겨 말머리 부분을 마수산(馬首山)이라 부르고, 말꼬리 부분은 마미산(馬尾山)이라 불렸다. “말머리 부분에는 안시성이 있었고 말꼬리 부분에는 환도성이 있었다.”

 

김부식은 환도산의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에 안시성과 환도성이 함께 위치한 사실을 알지못하였기 때문에 <삼국사기/지리지>에서 안시성은 혹 환도성이라 한다라고 기록했던 것이다.

<남사>에서 언급한 남으로는 조선, 예맥이 북으로는 부여와 인접해 있고 도읍지는 환도성(丸都城)이라는 내용을 지도에 나타내면 다음 <그림 7>과 같다. 환도성은 안시와 거의 같은 지역으로 황하 우편이자 평양성 좌측으로 아주 작은 글씨로 안시라고 하는 곳이다. 자세한 그림은 앞의 <그림 6>을 참조하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에서

 

 

<고구려의 천리장성 위치 연구> - 21

 

예맥(濊貊)이란 산서성 남부에 위치한 예수(濊水)라는 하천 때문에 생긴 이름이며 예수를 연수, 제수, 패수라고도 하였으며 당시의 방산(房山)이자 오늘날의 왕옥산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평양을 예읍(濊邑)이라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자 정약용의 역사인식 비판>을 참고하기 바란다.

 

북부여의 위치에 대해 더 조사해 보도록 하자. “[]부여는 북위 43-45 동경 115-120 지역에 걸친 현재의 몽고 지역에서 건설되고 그보다 먼저의 코리[고리] 역시 몽고에서 건설된 나라라고 적고 있다.

 

이상은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고송무(高松茂)씨가 전해온 몽고과학원의 한국학연구 실황의 소식이다라고 말해주고 있다. 북위 43-45도와 동경 115-120도의 위치에서 시작된 북부여는 산서성 동북지역 천리장성이 시작되는 장북(부여성)을 포함한 하북성 북부와 경계하는 내몽고 지역으로부터 한때는 서쪽 약수 지역까지 넓은 강역을 경영했던 나라이다. 앞의 <그림 7>에서 북부여의 영토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북부여 말기 흉노 모돈선우에게 땅을 빼앗겨 약한 나라가 되었다.

 

흉노(돌궐)에 관한 <사기/흉노열전>의 기록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두만선우의 아들 모돈(묵돌)이 아버지를 죽이고 선우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동호(북부여)왕은 흉노의 보마(寶馬) ‘천리마를 요구했다. 묵돌은 군신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호로 천리마를 보냈다. 동호왕은 묵돌이 동호를 두려워 한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는 묵돌의 왕비를 요구했다.

 

묵돌은 왕비(알씨)마저 동호로 보냈다. 동호는 욕심이 더 커졌다. 동호는 사자를 보내어 흉노와 동호 사이에 있는 구탈(甌脫: 빈 땅으로 고비사막)을 요구했다.

 

묵돌은 땅은 나라의 근본이다. 어떻게 토지를 내줄 수 있겠는가. 그런 요구를 하는 놈은 쳐 베어 버리겠다라고 화를 냈다. 마침내 동호왕을 죽이고 그 백성들과 가축을 생포하였다라고 하여 북부여는 흉노(돌궐)족 모돈에게 망하여 북부여의 영토가 돌궐의 활동무대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com 으로

 

 

<고구려의 천리장성 위치 연구> - 22

 

요산(遼山)의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당나라의 지리서인 <元和郡縣圖志(원화군현도지)>는 다음과 같이 기록해주고 있다.

 

요산현은 개원시기에 2,190호였다. ... 본래 한나라 때 열씨현 땅이었고 후한 때에는 여기에 양아현을 두고 상당군에 속하게 하였다. ()나라 때에는 요양현(轑陽縣)으로 고치고 낙평군에 소속시켰다. 후위 영제 때 요양(遼陽)으로 고쳤다. 수나라 개황 16년에 요산현으로 고쳤는데 현의 서북에 요산(遼山)이 있어 [요산현]이라 이름 지은 것이다.”

라고 적고 있다. 고구려의 영토 안에 요산이 있어 이 요산(遼山) 때문에 그 지역을 요산현(遼山縣)이라 하였는데 수나라 때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요산 때문에 생긴 요산현이 고구려의 핵심강역인 산서성에 위치한 지명인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다음은 요산현에 대한 <中國古今地名大辭典(중국고금지명대사전)>의 기록이다.

요산현은 전국시 조()의 요양읍이다. 후한말에 요하현(轑河縣)을 설치하였다. ()시대에는 요양(轑陽)이라 불렀다. 후위 때는 생략하였다. 즉시 다시 설치해서 요양(遼陽)이라 하였다. 북제에서는 생략했다. 고성이 오늘날의 산서성 요현 북쪽 3리에 있다. 수나라 시기에 옮겨 설치하였다. 명대에는 요주에 들어갔다. 즉 오늘날의 산서성 요현치이다.”

라고 하여 요산현이 오늘날의 산서성(山西省)에 있는 것으로 말해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에서

 

 

<고구려의 천리장성 위치 연구> - 23



 

요주(遼州)에 대한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은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요주: 수나라 때 설치하였다. 낙평군을 다스렸다. 즉 오늘날의 산서성 석양현이다. 즉시 폐지했다. 당나라 때 다시 설치하였다. 요산으로 옮겨 기주(箕州)라고 고쳐 불렀다. 또 의주(儀州)라고 고쳐 불렀다. 다시 또 고쳐서 낙평군이라 불렀다. 즉시 다시 요주라 불렀다. 송대에는 요주낙평군이라 불렀다. 금나라 시기에는 남요주라 불렀다. 즉시 남()자를 없앴다. 원대에도 또한 요주라고 불렀다.”

 

요산(遼山)이 요주에 있고 요산을 기주, 의주, 석양현, 낙평군, 요양(遼陽)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며 오늘날의 산서성에 위치한다는 중요한 내용인 것이다.

 

<신당서>가 기술하고 있는 압록수가 발원하는 말갈백산(靺鞨白山)이자 연경산(燕京山)이며 관잠산(管涔山)인 내용을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을 통해 검토해 보기로 하자.

 

관잠산: 산서성 영무현 서남쪽에 있다. 매우 넓게 자리잡고 있어 정락(靜樂), 가람(岢嵐), 삭현(朔縣)의 경계에 걸쳐 있고 둘레가 수 백리이다. <산해경/북차이경>의 첫머리이다.

 

<회남자/지형훈>에 의하면 분수(汾水)는 연경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수경주>에 의하면 분수(汾水)는 연경산에서 나온다. 연경산은 관잠산의 다른 이름이다.

 

<청일통지>에 이르길 여러 서()에서 모두 ()’이라 썼다고 하였다. 오직 <태평환우기>에서만 ()’이라 썼다. 그 산에 관초가 많기 때문이라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에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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