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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인 식민사관에 언제까지 휘둘릴 것인가. 우리 민족의 참된 역사, 진실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싸워온 재야 사학자.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한민족사관정립의식개혁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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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의 진실(上) 1대 단군부터 47대 단군까지

글쓴이 : 폴 김 날짜 : 2011-06-17 (금) 04:10:52

조선(朝鮮)을 건국한 단군왕검(壇君王儉:BC2333-BC2241: 왕검은 이두어이고 왕검을 환검桓儉 이라고도함)은 우리 동이배달한민족의 성산(聖山)인 태백산 (太白山: 백두산) 아래서 BC2370년 5월2일 인시(새벽 3시-5시사이)에 태어났다.

 

왕검의 아버지는 배달국(BC3898-BC2333) 18대 환웅(桓雄)인 거불단(居弗檀)이다. 이암(1296-1364) 어른이 쓴 <단군세기>에 의하면, 당시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기록한 것으로 “단군 왕검은 신인(神人)의 덕(德)이 있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겁내어 복종하였다. 14세 되던 갑진년인 BC2357년에 웅씨의 왕은 그가 신성(神聖)하다는 말을 듣고 비왕(裨王: 왕을 보좌하는 왕)으로 삼아 대읍(大邑: 큰나라를 뜻하며 필자는 산동성(山東省) 태산泰山이있는 제남시濟南市로 비정한다.)을 다스리도록 명하였다.

무진년인 BC2333년 제요도당(帝堯陶唐:요임금) 때에 단국(檀國:웅씨의 왕이 다스리던 배달국의 제후국)으로부터 아사달의 단목(檀木)의 터에 이르니 온 나라 사람들이 받들어 천제(天帝)의 아들로 모시게 되었다. 이에 구환(九桓: 환국桓國을 세운 환인桓仁의 형제 9명의 후손들을 뜻함)이 모두 뭉쳐서 하나로 되었고, 신(神)과 같은 교화가 멀리 미치게 되었다. 이를 단군 왕검이라하니 비왕의 자리에 있기를 24년 제위(帝位: 단군의 자리)에 있기를 93년이였으며 130세까지 사셨다.”라고 되어있다.


 

• 최초의 도읍지 평양성


<삼국유사> ‘고조선’편에 의하면, <위서魏書: 위수>를 인용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壇君王儉 以唐高(堯)卽位五十年庚寅 都平壤城(今西京) 始稱朝鮮 又移都於白岳山阿斯達 又名弓忽山 又今彌達(단군왕검 이당고(요) 즉위50년경인 도평양성(금서경) 시칭조선 우이도어백악산아사달 우명구홀산 우금미달) 단군왕검은 당요가 즉위한지 50년이 되는 경인년에 평양성(지금의 서경)에 도읍을 정하고 비로소 조선이라고 불렀다. 다시 도읍을 백악산 아사달로 옮기니 그곳을 궁홀산 또는 금미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동안 필자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왕검단군(王儉壇君)의 최초의 도읍지(都邑地)인 평양성(平壤城)은 산서성(山西省) 임분시(臨汾市)로 이곳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國號)를 조선(朝鮮)이라 한 다음 다시 도읍을 백악산(白岳山) 아사달로 옮기는데, 백악산 아사달은 산서성(山西省) 태원(太原)으로 보고 싶다.

산서성은 BC2707년경에 배달국(倍達國)의 자오지(치우蚩尤) 천자(天子)에 의해 개척한 땅으로 배달국을 이은 단군조선의 입장에서는 산서성(山西省)은 새로운 땅이다. 황제헌원의 5대손인 요(堯)임금의 도읍지(都邑地)였던 임분시의 평양성(平壤城)을 단군왕검이 접수하여 이곳에 도읍(都邑)을 정하고 조선(朝鮮)을 건국(建國)한 것으로 보인다.

이맥(李陌) 어른이 쓴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에 의하면, “요(堯)임금의 덕이 날로 쇠퇴하자 서로 땅을 다투는 일이 쉬지 않았다. 단군왕검은 마침내 우순 (순임금)에게 명(命)하여 땅을 나누어 다스리도록 병력을 파견하여 주둔시키더니 함께 요임금의 당(唐)나라(산서성 임분시의 평양성)를 치도록 약속하니 요임금이 마침내 힘이 딸려 순임금에 의지해 생명을 보전하고 나라를 양보하였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이때 단군왕검(壇君王儉)이 요(堯)임금의 평양성(平壤城)을 평정(平定)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맹자>에 의하면, “舜南面而立 堯率諸侯北面而朝之瞽瞍亦北面而朝之 (순남면이립 요솔제후북면이조지 고수역북면이조지) 순(舜:순임금)이 남쪽을 향해 서자(立:임금이됨) 요(堯:요임금)는 제후들을 거느리고 북쪽을 향해서 조(朝:단군조선)의 왕검을 뵈었고, 고수(순임금의 아버지) 역시 북쪽의 단군왕검을 뵈었다. 요(堯)는 단군조선의 순(舜)에게 나라를 넘겨주면서 순(舜)과 함께 황하강(黃河江) 남쪽 하남성(河南省)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하남성에서 보면 산서성(山西省)은 당연히 북쪽인 것이다.”

또한 <삼국유사>의 본문 기록에 ‘지금의 서경’이라고 한 것은 김견명(金見明) 스님이 <삼국유사>를 지을 당시인 고려(高麗) 25대 충렬왕때인 1274년경의 시점(時點)으로 <명사明史>의 기록과 일치한다. <명사>에 의하면, 后唐時 王建代高氏 從居松岳 曰東京 而以平壤爲西京(후당시 왕건대고씨 종거송악 왈동경 이이평양 위서경) “후당 때에 고려왕건이 고구려의 고씨를 대신하였고 송악으로 도읍을 옮겨 동경 이라하고 따라서 평양은 서경이라 했다.”


 

• 아사달(阿斯達)의 위치


아사달은 이두어(吏頭語)로 ‘새로운 땅’ 혹은 ‘새로운 산’이란 뜻으로 아사달의 위치에 대해 의견이 분분(紛紛)하다. 함경남도 백두산(白頭山), 흑룡강성 하알빈 밑 완달산(完達山), 하남성 낙양(洛陽), 강서성 남창(南昌), 하북성 창려(昌黎), 산서성 홍동(洪桐)등으로 아사달의 위치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

사마천의 <사기> ‘조선열전’의 기록이다. “集解張晏曰: 朝鮮有濕水 洌水 汕水 三水合爲洌水 疑樂浪 朝鮮 取名 於此也 (집해장안왈: 조선유습수 열수 산수 삼수합열수 의낙랑 조선 취명어차야) 집해에서 장안이 말하기를 조선에는 습수 열수 산수의 세 물이 있는데 이것이 합쳐서 열수가 되었다. 아마도 낙랑과 조선은 여기에서 이름을 딴 것인듯 싶다.”라고 되어 있어, <사기>에 기록된 본 내용은 단군조선의 핵심 강역을 찾는데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습수(濕水)는 산서성 태원(太原) 서북부 관잠산(管잠山)이 있는 녕무현(寧武縣)에서 발원(發源)한 현재의 상건하(桑乾河)이며, 열수(洌水)는 북경(北京)를 휘감고 돌아가는 현 영정하(永定河)로 상건하가 산서성 서북부에서 발원하여 하북성 서북부에서 영정하와 만나 천진(天津)을 지나 현재의 발해만(당시의 직례만)으로 흐르는 하천(河川)으로 단군조선 (壇君朝鮮) 당시에는 열수라고 했다.

산서성(山西省) 서북부 관잠산 근처에 옛날에는 말갈 백산(靺鞨白山)이 있었다. 현 지나대륙지도(支那大陸地圖)나 중국고금지명사전 어디에도 이 백산(白山)이 나타나 있지 않지만 이곳에 백두산 천지(天池)와 비슷한 분원천지(汾源天池)가 있다. 백두산 천지처럼 이곳 분원천지에서 압록수(鴨綠水)가 발원한다.

<신당서> ‘동이전’의 기록이다. “有馬訾水出靺鞨之白山 色若鴨頭 號鴨綠水 曆國內城西 與鹽難水合 又南至安市 入於海 而平壤在鴨綠東南 以巨艫濟人 因恃以爲塹 (유마자수출말갈지백산 색약압두 호압록수 력국내성서 여염난수합 우남지안시 입어해 이평양재압록동남 이거로제인 인시위위참) 마자수는 말갈의 백산에서 시작되며 색이 오리의 머리 색깔과 같아 압록수라 부른다. 국내성 서쪽으로 흘러 염난수와 합해지고 서남쪽으로 안시(안시성)에 이르러 바다 (황하)로 흘러 들어간다. 평양성은 압록의 동남쪽에 있어 큰 배로 사람을 건너게 하고 믿음직한 참호 역할을 한다.”

이상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말갈백산(靺鞨白山)이 백산(白山) 즉, 백악산(白岳山)이며 아사달(阿斯達)이 현, 산서성(山西省)의 수도인 태원(太原)을 뜻하는 것이다. 악(岳)은 ‘큰산’이란 뜻으로 악(岳)과 산(山)은 같은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백산(白山)이나 백악(白岳)은 같은 뜻이다. ‘역앞’을 역전(驛前)이라 하면 되지만 우리 말의 특성상 ‘역전앞’이라고 이중으로 표현한 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이와같이 백악(白岳)이 ‘백악산’으로 중복 표현된 것이다.

<下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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