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天(천):
= 一(천: 하늘, 별, 행성) + 一(지: 땅) + 人(인: 사람) = 天 (지구인 땅으로 사람이 내려온 하늘 즉 별이나 행성)
<자전상의 정의>: 사람의 머리 부분을 크게 강조해 보여, ‘위’.‘꼭대기’의 뜻에서, ‘하늘’의 뜻을 나타냄.
*해설:
한일(一)이 위아래 둘(二) 있을 때는 위쪽의‘一’은 하늘, 아래‘一’은 땅이다. 사람인(人)의 끝이 하늘 위로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아래서부터 풀이한다. 따라서 땅으로 인간이 내려온 하늘로 해석한다. 하늘이 천(天)이고, 하늘이 별(星)이며, 하늘이 행성(行星)이다. 천, 하늘, 별, 행성은 모두 같은 의미이다. 텅 비어있는 우주의 공간인 파란 창공을 천(天)이라 하지 않는다.
후한 때 <설문해자>를 지은 허신은 천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였다. “천(天)은 전(顚: 꼭대기)이다. 아주 높아서 그 위에는 아무것도 없다. 一 과 大 두 글자로 이루어진다”라고 해설하고 있다. 그의 뜻풀이는 논리적이지 못할뿐더러 설득력도 찾아볼 수 없다. 조선시대 서경덕의 일화를 보자. 그는 천이란 글자의 뜻을 알고 싶어 “천(天)자를 벽에 붙여 놓고 방문을 잠그고 글자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이치를 생각했다.” 그러나 서경덕도 천이란 글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우주인(외계인)들도 우주 공간에 떠 있는 먼지처럼 살지 않고 우리 인간이 행성인 지구에 살고있는 것 같이 별이나 행성 위에 정착하여 살기 때문이다. 약 5,900년 전에 선조들은 자신들이 다른 별에서 이주해온 사실을 글자로 남겨온 것이다. 그래서 동이배달한민족(東夷倍達韓民族)은 우리 스스로를 천자(天子)라 칭했다. 하늘의 자식 즉 다른 행성에 근거를 두고 이 땅인 지구에 이주해온 사람의 자식이란 말이다.
수천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자연스럽게 천손(天孫)이 된 것이다. 天示(천시)란 인간이 지구에 이주해오기 전의 본래의 고향인 별(행성)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조상들은 먼 옛날부터 무수히 많은 별들을 열심히 관측해 왔었다. 고향이 그리워서였을 것이다.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우리 인류도 외계인(우주인)의 과학 기술을 따라잡으면 머지않아 우주선을 타고 동이배달한민족 조상이 내려왔던 그 행성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자뜻:
(1) 하늘천 (2) 임금천 (3) 목숨천 (4) 클천 (5) 지구밖의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천(필자의 주장)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