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文(문):
= 亠(두: 머리) + 丿(별: 빛) + 丿(별: 빛) = 文 (강력한 우주의 빛을 받아 어진 사람이 된 머리로 어진 사람의 머리가 되려면 글을 읽어야 하고 학문을 하게 되면 령(靈)이 진화하여 지혜롭게 된다는 의미에서 학문이란 글자를 뜻함)
<자전상의 정의>: 사람의 가슴을 열어, 거기에 입묵(入墨)한 문양이 있는 모양을 본떠, ‘무늬, 문채(文彩)’의 뜻을 나타냄.
*해설:
문(文)자는 머리를 뜻하는 두(亠)와 빛을 의미하는 별(丿)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제30항의 해설처럼 별(丿)자의 반대 모양이 없어 적지 못한다. 따라서 문(文)자의 아래 부분을 예(乂)로 보아도 우주철학사상은 다르지 않다. 문(文)이란 글자 역시 학문을 통하여 지혜(智慧)를 얻는 것이 령(靈)을 진화 시키는 방법이며 학문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다.
한 분야의 책을 수 만권 읽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책을 많이 읽도록 추천하는 바이다.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속에 지식과 지혜가 있다.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라 하지 않는가. 글 속에 풍부한 지식과 저자의 사상이 나타나므로 많은 글을 읽어 익힘으로써 학문의 체계를 세우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나타내 주는 글자이다.
앎인 지식이란 책을 통해서 얻는 것이지 학위(學位)가 많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최종학력이 초등학교밖에 안 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인류를 위해 공헌한 훌륭한 인물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진화를 거듭한 령은 전생에서 이미 상당한 지식과 지혜를 쌓았기 때문에 현생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이미 알고있는 것이다.
*글자뜻:
(1) 글자문 (2) 문채문 (3) 법문(법률) (4) 아름다울문 (5) 꾸밀문 (6) 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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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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