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化(화):
= 亻(인: 사람) + 匕(비: 숟가락, 수저) = 化 (사람은 먹지 않으면 죽게 되며, 수저와 사람은 생사의 밀접한 관계다. 사람이 숟가락을 놓게 되면 죽는다는 뜻에서 변하다, 죽다)
<자전상의 정의>: 좌우의 사람이 점대칭(點對稱)이 되도록 놓이어, 사람의 변화, 곧 사람의 죽음의 모양에서, 일반적으로 ‘바뀌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화(化)는 사람인(亻)과 숟가락비(匕)의 합성어다. 사람과 숟가락은 필수불가결한 관계다. 숟가락을 사용하여 음식(飮食) 즉, 밥과 국과 반찬 등을 먹는다. 다시 말하면 숟가락(수깔)은 사람과 음식물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도구다.
먹지 않으면 죽고 살기위해서는 먹어야한다. 사람이 수저(숟가락, 수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죽음을 의미하여 죽다, 변하다, 화하다의 뜻을 갖는 글자다. 말하자면 수저는 사람의 생(生)과 사(死)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본 글자다.
그런데 쑤메르인(Sumerian)의 역사 기록 속에 수깔(Sukkal, 수저, 숟가락)과 밥수깔(Papsukkal)이란 단어가 있어 쑤메르민족은 동이배달한민족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원전에 기록된 수깔(Sukkal)은 ‘천사와 같은 사람’의 뜻이다. 다시 말하면 수깔(Sukkal)이나 밥술깔(Papsukkal)은 사자(使者)나 밀사(密使)란 의미로 사용한다. 즉, 매개체라는 말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두 민족간에는 약 19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김태영학파(T.K.School)는 2009년에 이미 동이배달한민족(東夷倍達韓民族)이 인류의 뿌리이며 쑤메르민족은 동이의 한 지족(枝族)이라 주장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태영, <동이배달한민족사> (개정증보판) 서울: 세계출판사, 2019를 참고하기 바란다.
*글자뜻:
(1) 변화화 (2) 죽을화 (3) 화할화 (4) 화하게할화 (5) 요술화 (6) 덕화 (7)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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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몽):
= 艹(초: 풀, 초원, 목초지) + 目(목: 보다, 주의하여보다, 주시하다) + 冖(멱: 보자기로 덮다, 싸다) + 夕(석: 저녁, 밤) = 夢 (보자기로 싸여있는 캄캄한 밤에 푸른 초원을 보다의 의미에서 잠을 자는 무의식의 상태에서 무엇을 본다 즉 꿈을 꾸다.)
<자전상의 정의>:
宀+x+夢(音). ‘宀면’은 ‘지붕’의 뜻. ‘x’은 침대의 象形. ‘夢몽’은 ‘어둡다’의 뜻. 사람이 집안의 침대에 자면서 어두운 가운데 보는 것, ‘꿈’의 뜻을 나타냄. 본디, ‘꿈’은 ‘x’, ‘어둡다’는 ‘夢’으로 별개의 글자였으나, 뒤에 ‘x’은 없어지고, ‘夢’을 ‘꿈’의 뜻으로 쓰게 됨. ‘夢’은 形聲으로, 夕+瞢(省)(音). ‘夕석’은 ‘밤’의 뜻. ‘x몽’은 ‘瞢몽’의 생략형으로, ‘눈이 어둡다’의 뜻. ‘어둡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몽(夢)자는 풀이나 초원을 뜻하는 초(艹), 보다의 뜻인 목(目), 보자기로 싸다인 멱(冖), 캄캄한 밤인 석(夕)의 종합어이다.
보자기로 싼 밤이란 의식이 없는 두뇌상태를 표현한 것이며 그런 캄캄한 무의식의 상태에서 푸른 초원을 본다는 말은 무의식의 상태에서 환상을 본다는 의미다. 따라서 몽(夢)은 꿈을 꾸다, 또는 꿈의 단어가 된 것이다.
우주의 만유만물은 잠시도 쉬지 않고 진동(振動)을 한다. 인간의 뇌(腦)는 물, 빛, 파장에 의해 끊임없이 자극을 받아 활동을 한다. 이 같은 진동을 물리학에서는 파동 또는 파(波:wave)라 한다.
마이끌 허취쓴(Michael Hutchison)에 의하면 인간은 4가지의 파로 구분된다.
앨풔파(Alpha waves: 7-12 허츠)로 공부하며 정신집중을 할 때의 진동수,
베이러파(Beta waves: 12-45 허츠)는 정상적인 뇌 활동시의 진동수이고,
쎄이러파(Theta waves: 4-7 허츠)는 기억이나 명상시의 진동수이며,
델터파(Delta waves: 1-4 허츠)는 수면 상태의 진동수이다.
사람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때의 진동수는 베이러파의 진동수로 12에서 45허츠이다. 베이러파가 보통 사람들 보다 강한 사람은 최면에 잘 걸리지 않는다.
사람이 잠자면서 꿈을 꾸는 진동수는 델터파 진동수로 1에서 4허츠이다. 거의 의식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 지구의 진동수는 약 7.83허츠로 앨풔파의 중간범위이다.
몽(夢)이란 글자에서 알 수 있듯이 보자기로 싼 캄캄한 밤 즉 거의 무의식상태인 델터파 진동수에서 푸른 초원을 보는 것은 꿈을 꾼다는 뜻이다. 아주 논리적으로 만들어진 글자다. 선조들의 도통성인(道通聖人)의 지혜(智慧)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글자임에 틀림없다.
*글자뜻:
(1) 꿈몽(수면중에 보는 환상) (2) 꿈꿀몽(꿈을 꾸다) (3) 흐리멍덩할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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焱(염):
= 火(화: 불) + 火(화: 불) + 火(화: 불) = 焱 (불꽃이 많아 불이 활활 타다)
<자전상의 정의>:
火+火+火. ‘불꽃’의 뜻을 나타냄. ‘炎염’과 동일어 이체자(同一語異體字).
⟪해설⟫
염(焱)은 불을 뜻하는 화(火)자 세 개로 이루어진 글자다. 해석은 아주 간단하다. 불이 많으니 불이 활활 탄다는 글자다.
화(火)자를 밑에 두 글자 위에 한 글자로 만들어 안정감이 있게 만들어진 글자다. 불꽃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아래에다 화(火)를 한 개 그리고 위쪽에 두 개의 화(火)를 사용했을 법도 한데, 그러면 가분수가 되어 글자가 매우 불안정해 보인다. 이렇게 세심하게 뜻글자인 한자(韓字)가 만들어졌다.
불화(火)자는 사람인(人)에 불꽃을 뜻하는 심지주(丶)가 양쪽에 붙어있는 글자다. 사람이 우주에서 비치는 강렬한 불빛을 받아야 한다는 비밀을 나타내는 글자다. 사람이 즉 불이고 불이 즉 사람이란 뜻이다.
태양빛이 없이는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지구의 생명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생명이 붙어있는 인간(人間)이 불(火)이고 불은 심장(心腸)이다. 심장을 마음이라 한다. 심(心)자 역시 세 개의 불꽃(丶)으로 되어 있으면서 감춘다는 뜻의 은(ㄴ)으로 만들어진 글자다.
마음심(心)은 타오르는 불꽃이 세 개로 상상을 초월한 강렬한 불빛을 의미한다. 타오르는 강렬한 불빛을 감추고 있는 모양이 바로 마음심(心)이다.
태평양의 물깊이는 36,198피트이다. 아무리 깊은 물이라도 깊이의 측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불빛으로 되어있고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령(靈)은 빛으로 되어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령(靈)이 극도로 진화된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이라 한다.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은 보이지 않는 불빛인 사람의 마음도 꿰뚫어 볼 수 있는 것이다.
우주의 본체는 금(金)이다. 금은 누렇게 보이지만 아주 잘게 분말처럼 만들면 흰색이 된다. 그래서 금을 희다고 말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금을 1원자가(原子價) 금이라 한다. 금(金)은 물(水)을 만들어낸다. 물에 의해서 불(火)이 일어난다.
금은 의(義)를 뜻하고 물은 지혜를 의미하며 불(火)에 의해 금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의(義)와 지혜(智慧)와 빛(火)은 인간의 본성을 이루는 마지막 단계의 결정(結晶)이다.
*글자뜻:
(1) 불꽃염 (2) 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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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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