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者(자):
= 土(토: 땅, 흙, 지구) + 丿(별: 빛, 햇빛, 강렬한 빛) + 白(백: 희다, 환하다) = 者 (땅에서 강력한 빛을 받아 환히 잘 알려진 사람 또는 장소로 사람자, 놈자, 장소자)
<자전상의 정의>: 金文은 받침대 위에 나무를 쌓아놓고 불을 때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익히다’의 뜻을 나타냄. ‘煮자’의 原字. 假借하여, ‘놈’의 뜻으로 쓰임.
⟪해설⟫
자(者)는 땅인 토(土), 빛인 별(丿), 그리고 희다, 환하다인 백(白)으로 이루어진 글자다. 땅에서 빛을 받아 즉,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환히 잘 알려진 사람이나 장소를 뜻하는 글자다. 파생하여 놈자, 곳자의 뜻이 있다.
소리글인 한글만을 전용하게 되면 가끔 오해가 일어난다. 학자(學者)란 ‘학문을 연구하는 자’또는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듣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지 않지만 학자(學者)를 순수한 소리글로만 적으면 ‘학문을 연구하는 놈’이란 뜻이 되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멸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者)’와 ‘놈’의 사용에 대한 김태영학파(T.K.School)의 기본원칙이 있다. 예(禮)를 표할 시는 자(者)라 하고 무시할 때는 ‘자(者: 놈)’ 또는 ‘놈’이라 표현한다.
이는 마치 춘추필법(春秋筆法)과 같은 맥락이다. 즉, 상대방을 존중할 시는 ‘자(字)’를 쓰고 무시하거나 멸시할 때는 ‘이름’을 표기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공자(孔子)를 존중하고 싶으면 중니(仲尼)라 쓰고 존중하고 싶지 않을 때는 공구(孔丘)로 적는다는 말이다.
*글자뜻:
(1) 사람자 (2) 놈자 (3) 곳자(장소 가리키다) (4) 것자(물건을 가리키다) (5) 이자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