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 鮮(선):
= 魚(어: 물고기, *108항 참조) + 羊(양: 동물인 양) = 鮮 (넓고 깨끗한 물에 사는 물고기와 공기가 맑은 드넓은 초원에서 자라는 양을 종합하여 신선하다는 뜻)
<자전상의 정의>: 魚+羊. 신성성을 존중하는 물고기나 양을 들어, ‘곱다, 선명하다’의 뜻을 나타냄. 또, ‘尟선’과 통하여, ‘적다’의 뜻도 나타냄.
*해설:
선(鮮)은 물고기 어(魚)와 양(羊)의 합성어다. 동이배달한민족은 고산족에서 유목민으로 그리고 벼농사를 지으며 일정한 장소에 정착했던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지족(支族)으로 큰 강변에 살던 사람들도 있었다.
인류의 역사를 잘 살펴보면 많은 부족, 민족들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서 살았다. 유목민들이 제사를 지낼 때는 양(羊)을 제물로 바치고 강변에서 살던 부족들은 물고기(魚)를 잡아 제물로 바쳤다.
농사를 짓고 한곳에 정착하여 살던 우리 조상들은 돼지 머리(彐, 亠)를 제물로 바쳤다. 바다를 상징한 물고기, 육지를 대신하는 양, 그리고 파충류인 뱀의 천적(天敵)인 돼지는 동이배달한민족의 수호신과 같은 영물이다.
조상의 한분인 왕검단군(王儉壇君: 2333-2241BC)은 산서성(山西省) 현재의 임분시(臨汾市)에 있던 평양성(平壤城)에 도읍을 정하고 선(鮮)이란 글자를 사용하여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했다.
그리하여 단군조선(壇君朝鮮)이란 나라가 건국되었다. 조선이란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다. 의역하면 ‘참신한 조정’이란 뜻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4,350년 전부터 만들어진 국호다. 자랑스런 민족사의 큰 장을 열었던 단군조선의 명칭은 ‘고조선’이 아니라 ‘단군조선’으로 불러야 옳다.
*글자뜻:
(1) 새로울선 (2) 날선(익히지 않음) (3) 생선선(날것임) (4) 고울선(곱다, 아름답다) (5) 좋을선(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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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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