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 充(충):
= 亠(두: 머리) + 모(厶: 아무개) + 儿(인: 어진 사람) = 充 (아무개의 머리에 어진사람의 가르침이 차 있다.)
<자전상의 정의>:‘[儿]인’은‘사람’의 뜻.‘育육’은 ‘키우다’의 뜻. 키워져서 어른이 되므로, ‘차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충(充)은 머리의 뜻인 두(亠), 아무개의 뜻인 모(厶), 그리고 어진 사람의 의미인 인(儿)의 복합어다. 글자 획들이 뜻한 것처럼 아무개의 머리에 어진 사람의 가르침이 차 있다로 해석한다.
‘가르치다’는 획은 없지만 별 볼일 없는 아무개와 도통성인의 경지에 있는 어진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거나 필요없이 개무당, 소무당, 창무당, 진공무당들에 관한 잡담을 주고받는 것도 아
니라면 가르침 밖에는 다른 해석이 나올 수가 없다.
충연유득(充然有得)이라, 마음에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이다. 어진 사람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머리에 지식이 꽉 차있으니 어찌 마음에 부족함이 있을까.
*글자뜻:
(1) 찰충(가득참) (2) 채울충(가득차게함) (3) 막을충 (4)덮을충 (5) 번거로울충 (6) 살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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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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