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序(서):
= 广(엄: 집, 가옥, 건물) + 予(여: 하나의 행성에서 아무개가 땅인 지구에 내려와 살다 자신이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으나 되돌아갈 수 없음을 깨닫다, 명확하게 이해하다, 명백하게 알다) = 序 (비록 집 안에 있을지라도 우주의 한 행성에서 인간이 땅에 내려와 살다가 자신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고 싶으나 갈 수 없는 운명을 알고 있다는 뜻)
<자전상의 정의>:
广+予(音). ‘广엄’은 ‘건물’의 뜻. ‘予여’는 ‘뻗다’의 뜻. 집의 동서로 뻗은 울타리의 뜻을 나타냄. 또, ‘叙서’와 통하여 ‘순서’의 뜻으로 씀.
*해설:
서(序)자는 집을 뜻하는 엄(广)과 여(予)자의 합성어다. 엄(广)은 빛(丶), 하늘(一), 빛(丿)의 합성어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 방사능, 눈, 비 등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언덕에 의지하여 만든 건물로 집을 뜻한다. 여(予) = 一(일: 하늘, 행성) + 厶(모: 아무개, 사람) + 一(일: 땅, 지구) + 亅(궐: 땅에 내려와 살고 있으나 다시 되돌아 가기를 원하다)의 조합어이다.
건물인 집안에 사람이 있을지라도 하늘에 있는 별이나 행성에서 새로운 행성인 이 지구에 와서 살다가 다시 자신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사실을 깨닫고, 사람은 본래 어디에서 왔으며 살다 죽으면 이 땅에 묻히는 우주의 대자연 법칙을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뜻에서 단서나 실마리 발단의 뜻을 갖는 글자가 된 것이다.
광활한 우주의 한 행성에서 최초에 인간이 지구에 이주해와 이 땅에서 살다가 육신은 자신이 왔었던 행성으로 되돌아가지 못한 운명을 갖고 이 땅에 묻힌, 어쩌면 인간의 체념을 나타내는 글자이기도 하다.
사람이 사는 동안 자연의 이치를 가르치기 위해 학교를 세워 학교서로 파생된 글자가 되었다.
*글자뜻:
(1) 실마리서(단서를 찾다, 발단을 알아내다) (2) 서술할서(차례를 서술하다) (3) 차례서(순서) (4) 차례매길서(순서를 정하다) (5) 담서(담) (6) 학교서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