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기도’라는 주제 2011년 온누리교회 강연
문창극 총리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동영상을 녹취(錄取))했습니다. 일제의 식민지배(植民支配)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비난에 대해 문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마치 후보자가 우리 민족성을 폄훼하고 일제식민지와 남북분단을 정당화했다는 취지로 이해되고 있다”면서 법적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아래 강연 녹취록은 존칭문을 평어문으로 바꿨을뿐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적은 것입니다. 더욱 관심있으신 분들은 링크한 동영상을 보시고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연은 총 65분 분량으로 사회자의 소개와 시편 낭독이 있고 문 후보자는 2분경부터 강연을 시작합니다. 문제의 내용은 6분경부터 나옵니다. <편집자 주>
강연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주십시오’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자격이 없다..목사님들이 서야 되고 그러는데..목사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내주에 마리아 행전을 대대적으로 하는데 나라를 위해 무엇을 기도를 해야겠냐..기도 재목을 말씀해주면 좋갰다. 다음주 오00목사님께서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나라를 위해 왜 우리가 기도를 해야 하는가. 우리는 각자 개인을 위해 기도한다. 매일 끊임없이 한다.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하는거다. 나라를 위해서도 같이 기도한다. 이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알기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면 그뜻대로 우리가 살수 있다.
나라란게 무엇이냐. 저는 비행기를 타면 3등칸을 많이 타지만 가끔좋은 비행기 좌석을 타면 굉장히 대우가 달라진다. 아마 1등칸 타면 더 달라질거다. 우리가 3등나라에 있으면 3등칸을 탄 승객이 된다. 1등칸을 타면 얼마나 서비스가 좋고 안락하냐. 1등나라가 되면 개개인의 삶과 고통과 고민을 3등나라보다 덜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나라가 좋은 나라 되야한다는, 복받은 나라가 되야한다는. 그런 기도를 하는거다..하나님이 왜 한국이라는 나라를 탄생시켜서 왜 무엇으로 쓰려고 하는가..그 뜻을 알아야지 우리가 기도를 이렇게,이렇게 드려야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뜻이 있다..과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한국역사에서 과거를 돌아보면 어렴풋이나마 깨달을 수 있다..그래서 오늘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은 과연 대한민국에 무슨 뜻을 갖고 계신가 저 나름대로 찾아보려고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1890년 이조말기 고종때 선교사가 오면서부터 하나님을 알게 됐다. 그전엔 선교사들이 아주 가끔왔지만 상륙을 못했다. 1890년이후 선교사들이 오면서부터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됐다. 그 이후 지금까지 어떻게 이 나라가 전개됐는지 훑어보면 그안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제목을 놓고 한번 생각해봤다. 우리나라는 도대체 어떻게 된 나라인가. 우리나라는 고비고비마다 구비구비마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민족한테 고난을 주신것도, 단련시킨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또 고난을 주신 다음에 길을 열어 주셨다. 매번 길을 열어주셨다. 길을 왜 열어주셨냐? 이 민족을 써야할 길이 있기 때문에 길을 열어 주셨다..고비와 시련이 있었지만 그것이 또하나의 기회가 되었다..
먼저 조선말 풍경을 말씀드리겠다. 당시 조선이 어떤 나라였냐..책을 찾아 봤다..조선말의 풍경에 대해 한두가지 알려드리겠다. 1832년 영국상선 에머스트호가 순조31년 몽금포에 왔다. 그때 선교사가 동승했다 독일 개신교 순조 31년이다 퀴츨라프라는 선교사가 북경에 가서 보고서를 냈는데 조선의 현실을 이렇게 썼다.
“조선사람들은 불결과 빈곤으로 자기 생애를 보내야 하는 끔찍한 거처.많은 사람들의 피부는 때로 덮여 있었고 여러달 씻지 않아 이따위의 해충이 득실댔다..우리가 보는 앞에서 해충을 잡아죽이는걸 주저하지 않았다,.살림도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조잡했다..”
1878년 달레 신부가 왔다. 이분은 파리외방 선교사 소속이다..‘꼬레의 교회역사’라는걸 썼다..1874년에 조선의 상황에 대해 읽어드리겠다.. 각각 군이나 창고를 들여다 본 모양이다.
“창고엔 장부상에만 있다 지방병기고엔 쓸만한 탄약도 무기도 없다..관리들이 팔아먹고 고추 나부랭이만 갖다놨다,,아전과 이방은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무엇이든 강탈한다. 백성은 곤궁하여 서해안 밀수업자에게 어린딸을 쌀한말에 팔고 있다...”
1890년대 또 한분 왔다..영국 비숍여사다.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이라는 책을 썼다..부산부터 저 신의주, 강계 넘어 블라디보스톡까지 갔다..이 사람이 부산에 와보니 한국이란 나라가 어찌나 더러운지 하수도도 없고 일본인 거처동네(부산 동래)는 그렇게 깨끗하더라..어떻게 한국사람들이 사는 부산진은 어찌 더러우냐..서울도 얼마나 더러운지 냄새가 풀풀 나서 다닐수 없을 정도였다..100년전 한국이 그런나라였다..한강에서 영월까지 배를 타고 가는데 그 당시 서양 여자 보기 힘들지 않냐. 중간중간에 잠을 자는데 사람들이 서양여자귀신이 왔다고 구경하는지, 밤에 잠을 잘 수 없다. 빈대 벌레는 둘째치고 동네사람들이 문지방 구멍을 뚫어서 보느라고, 눈이 창호지에 몇십개가 달린거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문이 방안으로 쓰러진 경우도 있다..
이분이 양평이라는데 구경갔다..군 사정을 알아봤는데 조그만 군에 이방이 800명이나 있더라,,아니 이 조그만 군에 그렇게 많으면 누가 다 먹여살리냐..다 백성들이 먹여살린다..이방들이 백성 집에 뭐가 있는지 다 안다. 숟가락 몇 개 뭐..그 집에 뭐가 좀 생기면 이방이 불러서 곤장을 무조건 친다..왜 치냐? 자기는 모르겠다. 왜 치는지. 그럼 이방은 ‘내가 어떻게 네 죄를 아냐..네 죄는 네가 알렸다. 고백을 해라’..그렇게 곤장을 쳤다. 집에 쌀 한두말이라도 있으면 뺐기는거다..그러니까 조선인들은 일을 하려고 안한다..다 뺏기니까..게을러지는거지..암만 노력해봐야 남는게 없으니까.. 이 비숍이 한강 대동강 올라가봐도 다 상황이 같다..근데 깜짝 놀란 것은 블라디보스톡 갔더니 연해주에 한국에서 이민간 사람들 사는데 둘러봤다..연해주 조선사람들 보니 깜짝 놀랐다..아니 조선에선 그렇게 더럽고 그렇게 게으르고 아주 3류민족 원시인같은 삶을 사는 조선민족이 연해주에선 얼마나 깨끗한지 모른다. 집을 반듯하게 짓고 열심히 일하고 러시아사람보다 훨씬 깨끗하게 잘 살더라..야 조선민족이 이런 민족이었나? 왜 연해주 조선인과 조선의 조선인 다르냐..그게 뭐냐..나라가 잘못되서 그렇다..아까 말했듯이 백성 볼기를 쳐서 다뺏으니까 일을 안하는거야..그런 나라를 떠나서 자기들끼리 모여사니까 이렇게 잘 사는거야..그래서 조선민족 다시 봤다..이것이 사실은 한국, 우리의 전신, 조선의 말의 상황이다..
조금더 그시절을 보면 1904년 고종 있었고 민비는 죽었을때 1895년 을미사변인가 민비시해사건..우리는 민비를 지금은 많이 높이지만, 명성황후 뭐 이래가지고..오페라같은 것도 있고 그런데.. 그당시 왕은 어떻겠냐..그당시 윤치호라는 분이 일기를 쓴게 있다..스물몇살부터 죽을때까지 일기를 썼다. 귀한 자료가 됐는데 그 당시 모두 영어로 썼다..나중에 혹시 잘못되면 흉잡힐까봐..그 사람이 쓴 일기에 고종과 민비에 대해서 한 이야기가 있다..얼마나 그당시 왕궁엔 점쟁이, 무당. 내시 이런 사람들만 버글버글한거야. 1904년 노일전쟁 일어나지 않냐..자기가 왕이면 야 이거 나라가 어떻게 되는거냐..조선이 러시아에 먹히냐 일본에 먹히냐, 조선이 정신을 차려야겠다. 그당시 기독교인은 아니니까 기도는 안하더라도 왕이니까 지도자로서 그당시 얘기들어보면 “제물포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포탄이 날아드는데 황제는 점쟁이 말을 듣고 궁궐 밑에 큰 솥을 묻느라 바쁘다..” 이게 일기에 있다. 고종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무능하고 나약하고 타락한 사람이었다..민비라는 사람도 똑같애..“영리하고 이기적인 이 여인은 미신을 섬기는것의 반만큼 백성을 섬겼다면 그녀의 왕실은 안전했을 것이다.” 민비라는 사람도 백성을 섬기는데는 아무 관심이 없었다..
지금 덕수궁 자리..경기여고 자리가 경운궁이었는데 러시아에서 아관파천이후 고종이 궁을 옮겼다. 1907년쯤에. 그당시 이부근 지금 시청부근은 전부 점쟁이와 무당으로 들끓었대..왕이 무당과 점쟁이 좋아하니까. 백성들은 그사람들 먹여살리느라고 세금 내야 하고..이사람들 나라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어. “왕과 왕비 세자만 안전하다면 무슨 일 일어나도 상관이 없다..” 책을 보니까 고종 죽고나서 민비 엄비.. 얼마나 나라에 대해 무책임하냐면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어도 좋도 일본이 우리를 합병해도 좋다. 단 우리 이씨 왕실만 살려달라..그게 조건이었다. 이완용이가 그 조건을 들고 협상을 했다. 이 얼마나 어리석냐..이 나라가 없어지면 국왕이고 대신들이고 다 없어지는건데 그런걸 모르는거다. 일본한테 이씨왕조만 살려달라..그러면 나라를 바치겠다. 그래서 다 갖다 바친거다. 그렇게 우리가 무능한 나라에서 100년전에 오래전 일도 아니다. 이런 나라였다. 이런 나라에 들어온게 뭐냐. 선교사를 통해서 우리 기독교가 들어왔다..
이승만박사 전기같은거 읽어보면 그런게 잘 나와 있다. 이승만박사가 처음엔 과거를 보려했는데, 어렸을 때 눈병이 나서 아무것도 안보여..이박사 어머니가 외아들인데 큰일났다. 봉사가 되겠구나.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해봐도 안낫는거야,..이 어머니가 수소문해서 서양선교사가 왔는데 의사인데 뭐든지 병을 잘 고친다더라..데려갔더니 선교사가 약을 발라주고 집에 가 있어봐라..며칠 지났어..어머니가 부엌에서 일하는데 이승만이가 문을 열고 “엄마가 보여요.”. “네가 눈을 떴구나..” 엄마가 기뻐서 고마워서 선교사에게 갔다. 그냥 가지 않았지..우리가 뭐 옛날에 계란 한줄 가져가서 선교사 찾아가서..“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하고 선교사가 “그거 계란을 당신 아들 먹이세요..영양부족 때문에 그런거에요..” 그때 이승만이 깜짝 놀랐다..야 서양이란게 이런거구나..저 선교사는 누구인가..나는 과거를 봐서 이 썩어가는 나라를 고치려 했는데 지금 과거볼게 아니구나 선교사가 뭐고 서양의술은 뭐냐...때려치고 배재학당 들어가서 신학문 공부했다..그러고서 독립협회니 뭐니 가입했지않냐..23살 때 감옥에 들어갔다..고종에 대한 반역죄로 들어갔는데 1907년에 6년만에 감옥서 나왔다..그때 조선은 러일전쟁 일어났지 일본한테 완전히 먹히는 상태다ㅣ 이사람 ‘독립정신’이란 책을 29살에 썼다. 지금 봐도 훌륭했다..이승만이란 사람은 아주 훌륭했던것 같다..젊었을 때 제가 지금 나이가 60넘었는제 지금 쓰라고 해도 못쓰겠다..거기 마지막 부분에 결론이 뭐냐.
“세계문명국 사람들이 기독교를 사회근간으로 삼고 있으며 그 결과로 일반백성들까지도 높은 도덕수준에 갖고 있다. 우리나라가 쓰러진데서 일어나고 썩은데서 싹을 키우고자 하는데 기독교를 근본으로 삼지 않으면 온 세계에 접할지라도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독교를 모든 일의 근원으로 삼아 자신보다 남을 위해 일하는 자가 되어 나라를 한마음으로 받들어 우리나라를 영국이나 미국과 동등한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건국 4297년 6월 23일”
이게 1904년이야..20대때 결론이 이 나라는 기독교 국가가 되야 된다. 기독교 국가가 아니고서는 조선은 살아날 길이 없다..그런 결론을 내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1910년에 합방이 됐다..그당시 하나님은 왜 이런 나라를 보호하지 않고 일본한테 합방되고 식민지가 되도록 했나..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하나님한테 속으로 항의할 수 있다. 그건 하나님의 뜻이다. 너희들은 이조 500년이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고난이 필요하다. 그 고난속에서 우리가 36년을 지내고 난 다음에야 마치 광야의 40년 세월을 거치고 가나안땅에 들어간것처럼 36년의 고난을 거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허용한거다. 과거 일제가 우리한테 뭐냐, 우리가 못난 민족이다, 이럴 필요가 없다. 우리 하나의 핏속에서 하나의 고난이 영글어져 우리의 뿌리가 됐기 때문에 우리가 후회할 필요가 없다. 애석할 필요도 없고., 뭐 애석하긴 하지만..상심할 필요가 없다.
이조 500년동안에 내려온 그 못된 관습. 기독교인들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걸 하나의 모토로 삼았다. 여러분들, 나보다 나이먹은 사람들 없는데 요즘 그런 찬송가 없다. 1930년 40년대에 찬송가에 (노래 시작) “일하러 가세..일하러가. 삼천리 하나님 명령받았으니 반도강산 일하러 가세”..(박수) 기독교가 뭡니까. 기독교가 우리 조선민족한테 너희들 열심히 일해라 근면해야 한다..그걸 깨우쳐준거야..스코필드 박사가 그랬다.
“하나님은 조선민족에게 나라와 긴 손톱을 두 개를 주시면서 너희들이 선택해라 그렇게 말씀하셨다..그런데 조선민족은 애닯게도 나라를 선택하지 않고 긴 손톱을 선택했다..” 아마 양반들이 청나라처럼 손톱을 길게 기르고 일을 안한거다. 양반들이 얼마나 게으르고, 민영국이라는 사람이 있다. 민비의 친척..양반들 아무도 일안했다. 당시 일하는거 수치로 생각했다. 그럼 뭐 하냐, 긴 담뱃대로 담배피고 앉아가지고 강독같은걸 한다..그것만 하냐..게으른 조선민족의 상징은 말씀드린거처럼 게으른거야. 그런 게으른걸 우리 기독교가 들어와서 그걸 깨자고 한것이 우리 기독교야..당시 돈많은 사람들 자제들이 일본 유학을 갔다. 일본 유학가서도 일을 안해 조선민족의 못된 관습이..또하나 읽어주겠다. 조선 지식이 어떤거냐 읽어주겠다..
“조선 유학생 90%가 사회학 철학 정치학에 코를 묻고 있는데 그들의 게으른 혀를 굴리는데는 사회주의가 이상적이다..” 이거 윤치호일기에 나오는거다..공학을 하거나 과학을 하거나 비탄에 빠진 이 나라를 구해야 하는게 필요한데 사회학 정치학 철학 다 혓바닥 놀리는데썼다. 윤보선이라는 대통령 알지요? 집이 백칸이 넘었는데 이 사람이 영국에 가서 문학을 공부했다..에딘버러에서. 집에다가 “학비를 보내시오..문학을 하기로 했으니..” 그당시 800파운드다. 한학기 학비와 생활비 쌀 백가마 분이다..그걸 보고 윤치호가 통탄을 한다. 그 비싼 돈들여 영국가서 문학을 하다니 지금 우리나라 급한건 국권을 회복해야 하는데 어떻게 문학을 하냐..꾸짖는 편지를 한게 있다. 이 사람은 그걸 어떻게 버전업 시켰냐하면..조선유학생들이 게으르고 자립심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고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던거다..그러니까 윤치호가 뭐라 했냐..“조선사람들 공산주의가 체질적으로딱 맞았다..왜 그러냐. 열심히 일하기 보다는 남의 노고에 얹혀살기를 좋아한다..”
이것이 유교를 가진 조선과 공산주의와 공통점이다. 공산주의가 자기가 일하는거 아니다. 난 어떻게든 놀자는게 공산주의 아니냐..사람은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돈버는 사람들 다 우리것 착취했다. 그러니 뺏어서 갖자. 아주 심플하게 보면 그거 아니겠냐..(윤치호 일기)“조금만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달라붙는 친인척들. 조선은 옛날부터 공산주의를 했다..조선의 볼세비즘은 강도짓을 무산자의 영광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조말 우리 민족은 공짜로 놀고 먹는게 아주 몸에 박혀 있었다..그런 나라에 선교사들이 온거다. 국립민속관인가..재작년에 무슨 사진전 있었는데 북간도에 명동이란데가 있다. 거기에 한 일백몇명이 처음가서 정착을 했는데 이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후손이 사진을 발견해서 사진전 연거야..당시 북간도사람들 얼마나 깨끗하고 열심히 살았는지 감명스럽더라..이렇게 게으른 나라를 타고 낳는데, 거기에 목사님 있었는데.. 김약연 목사라는 분이 한 가족 5가구 이끌고 가서 용정 명동교회 명동학교 만들어서 명신여학교..냄새나는 조선사람들은 여학생 세라복 입히고 실험실에선 전부 가운을 입히고 (실험실) 비이커도 다 차있고 브라스밴드도 제복 입히고 교회가 500명 다녔다..그렇게 잘 살았다. 게으른가운데 기독교로 개종하고 하나님 뜻으로 살기로 작정한다음에 이렇게 달라진거야..그렇게 해서 하나님이 우리한테 얼마나 많은걸 보여줬나 말씀드리는거다. 그렇게 해서 일제시대가 지났다..독립을 주셨다. 그러면 잘살게 해야 하는게 아니냐. 36년을 광야에서 방황했는데 또 하나님은 시련을 주신거다..남북분단을 만들게 해주셨다..그것도 저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그당시 조선 지식인들 거의 공산주의 사상에 가깝게 있었다. 만약 그때 통일한국을 주셨으면 한국은 자동으로 공산주의 됐을거다..당시 얼마나 남한에 많은 공산주의, 조선노동당 잇었냐. 그사람들이 나중에 다 여순반란 일으켰는데. 우리 체질로 봤을 때 온전한 독립 줬으면 우리는 공산주의 됐을거다. 위에는 소련이고 중공이고 우리가 견딜수 없었다..그런데 분단시킨거다 그땐 안타깝고 이게 뭐냐..하나님 뜻으로 보면 불쌍해서 독립시켰지만 앞으로도 더 고난의 길을 가야 한다. 아직도 게으름 죄 깨끗하지 못하고 분단을 시킨거야, 분단이 됐기 때문에 한국이 이정도 살게 된거다. 만약 안됐으면 월남 중국, 중국은 지금 몇 년사이에 잘 살게 됐지만.. 지금 북한..북한이 되있는거다..근데 하나님이 그냥 두시지 않았다. 너희들은 안되겠다 고난을 주신거다. 그것만 줬냐..6.25까지 주신거다..우리 생각에 이럴수가 있냐 했겠지만..이런 말하면 지가 6.25때 안죽었으니까 이런 말 한다고 하겠지만 6.25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단련된거다..미국은 당시 한국을 떠나려 했다. 1949년 애치슨라인 만들어 일본과 대만까지만 미국이 방어책임을 진다. 1949년 미군이 철수했다..그러니까 1950년 쳐들어온거다 소련과 중공의 지원받아서..그때 6.25전쟁 났으면 우리는 북한에 다 흡수되고 말았을거다..그런데 하나님이 안되겠다. 너희를 붙잡아야겠다. 어떻게 붙잡냐. 미국을 못가게 만들어야겠다. 붙잡아 주신거다..6.25사변끝나고 미국과 상호안보조약을 맺었다. 우리가 침략당하면 미국이 도와주고 미국이 침략당하면 우리가 도와주고,...우리가 미국 도와줄 힘이 있습니까..그냥 안보 조약이지..그것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가 살고 있는거다. 그것 때문에 미군이 주둔하는거다..
여러분 미군이 없는 한국을 생각해보신 적 있냐?..내가 친미하자는게 아니라 미국이 없는 한국은 옛날엔 소련밑에 가있는거고 지금은 중국의 속국될 수밖에 없다..북한은 거의 중국의 속국이다..6.25는 미국을 붙잡기 위해 있었다. 경제발전 누가 한거냐. 물론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 우리가 열심히 일했다..3교대하면서 그당시 신발 앨범 흑백TV 상품 다 어디갔냐 어디서 사줬냐? 그거 다 미국서 사줬다..우리 경제개발의 뿌리는 미국이 사줬기 때문이다..우리가 친미하자는게 아니야. 나라를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 하고 힘이 있으려면 경제가 부강해야 하고. 그당시 하나님의 뜻을 지금 돌아보니 다 이해되더라.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 공업화를 위해 가장 큰 힘이 일본의 기술력이다. 일본이 앞서갔다 박정희나 삼성이나 현대차나 다 일본 따라서 이만치 컸다. 우리가 지금 일본 우습게 보지만, 쪽바리들. 이렇게 말하지만 일본의 경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발전했다. 또하나 중국, 지금 중국은 달라졌지만 우리가 한참 경제발전할때 중국은 문화혁명이었다. 모택동..문화혁명이 뭐냐..공산주의 젊은애들이 다 내쫗은 것 아니냐. 우리 그사이에 20년 사이에 올라섰다. 그러니까 중국이 깜짝 놀라서 1980년부터 등소평 개혁개방이다해서..세계의 G2나라가 된거다.
그럼 하나님은 안보가 필요할 때 미국을 있게하고 경제가 필요할 때 일본과 중국 사이에 있게 한거다..지금 제가 걱정되는건 중국이 옛날 중국이 이나다. G2가 됐다. 세계 두 번째 강대국이다. 우리는 평생 미국이 제일 잘 사는 나라인줄 알았는데 앞으로 4년뒤 2015년에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경제1의 국가가 된다. 개별소득은 미국이 앞서지만 전체 생산량은 중국이 1위다..그게 2015년이다. 이후에 한국은 어떻게 될것인가..이게 아주 심각한 문제다..미국이 계속 있으니까 잘 봐주겠지 생각하겠지만 중국이 어떻게 방향을 바꾸느냐에 우리나라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이것이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상황이다.
중국이 G2 올라선 것, 난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본다. 과거 세상의 축은 대서양. 미국이었다..이젠 중국 일본 한국, 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거다..중국이 1위국가, 일본이 3, 4위국가지, 한국이 7,8위 국가지..동북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건 또 뭐냐..한국이 앞으로 미래로 가는데 지정학적 뭔가 있다..이렇게 역사를 훑어보면서 중국을 한편으로는 물건을 수출해야하니까 친해져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공산주의를 아직 채택하고 북한과 가깝지 않냐..중국의 영향에 따라 우리나라는 통일이 되고 안되고, 굉장히 중요한 나라가 됐다. 하나님이 중국에 대해서 터치해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터치하냐, 그건 잘 모르겠다. 중국의 기독교 인구가 1억명이라는데 나라가 인정하는게 아니라 다 합쳐서 1억명인데...공산주의란게 협상을 통해 망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터치가 되야해..동구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폴란드가 제일 먼저 망했는데, 제일 먼저 변했는데 요한 바오로 2세가 가서 설교하고 그래서 터치가 돼서 된거다.
소련이 왜 붕괴했냐. 그냥 된게 아니다. 레이건이 회고록에서 말했다. 소련이 개방해서 변하는게 아니다 레이건 믿음이 아주 좋았던 사람같다..하나님의 터치가 있어야 한다..어떻게 만드냐 고르바초프를 개종시켜야겠다..레이건이 믿음이 아주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고르바초프를 교회에 나오도록 해야겠다..정상회담을 하는데 1985년 한 네차례 만나는데 레이건이 전도를 했다..“너 하나님 믿어야 한다..너 나와 헤어질때 갓블레스 유라고 하지 않냐..하나님 믿어라. 하나님 계시다. 내 아들 있는데 지금 하나님 안믿는다 난 아들이 꼭 믿기를 바란다. 아들한테 한가지 얘기하고싶은게 있다. 좋은 식당데려가서 잘 먹인다음에얘야 이 좋은 음식 누가만들어 가져왔냐? 주방에서? 그럼 넌 누가 만들었냐? 하나님이 만들었다. 고르바초프 당신 하나님 믿으라고 전도했다..
카터대통령이 1978년 박정희 대통령한테 하나님 믿으라고 전도한 적 있다..공산주의 협상해서 무너지고 통일되는거 없다. 남북분단시킨 이유 다 있어. 하나님이 통일 통해서 역사한다는걸 우리 민족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분단시켜놓은 거다 남북 협상 개방해서 되는게 아니다 그때 한민족이 그걸 알게 된다..제가 왜 기회의 나라로 만들게 해주옵소서 했느냐. 하나님 매 순간 기회를 주셨다. 우리나라 보통 민족아니다..지금 한국 어떤 나라 됐냐..모든 나라사람들이 오고싶어 한다 체육 문화 IT기술 그사람들 생각에 한국의 기회의 나라라고 한다. 옛날 우리 미국을 기회의 나라라고 한다..지금 미국이 점점 쇠퇴한다..왜냐 사이클이 있다..가난하고 그럴때 열심히 절약해 돈이 생기고 번성하면 퇴폐로 가는거야. 모든 세계는 똑같다. 그다음 사이클이 뭐냐. 번성하면 그다음 단계는 몰락이다. 이게 사이클이다. 하나님은 우리한테 이런 사이클을 주실지 몰라. 정신차려야지 막을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되야 한다..
미국 선조들이 청교도들이 원한건 미국이란 나라를 저 언덕위에 빛나는 집으로 만들어달라. 환한 예루살렘으로 만들어달라 기도했다. 근데 미국이 점점 쇠퇴해서 G3가 될지 몰라. 유럽은 끝났어, 그다음 하나님이 쓸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건 대한민국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왜 민족이 잘나고 부추기는게 아니라 될수밖에 없다.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선교사가 왔다..임진왜란때 소소행장 따라서 이미 왔다..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선교사가 왔는데 일본은 하나님 나라가 안됐다. 중국도 우리보다 훨씬 먼저 왔다. 근데 하나님 나라가 안됐다. 한국이 유일하게 천만 교인이 있는데 참된 신자는 얼마인지 모르지만 하여튼 하나님 나라가 돼있다. 하나님이 한국을 써야겠구나, 세계의 예루살렘으로 만들어야겠다, 그런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나라를 위한 기도 무엇을 해야겠냐..지금 시간이 없어서..아까 사이클 얘기했는데 이걸 끊어야돼, 흥망성쇠 우리 스스로 사이클을 끊어야 해. 이나라를 다시 성령님으로 도덕의 나라 개혁의 나라 정신적으로 개조해야 해 요즘 왜 자살이 많냐,,,왜 꺼떡하면 대통령부터 장관까지 다 자살하냐..이나라의 정신을 살려야 부흥이 되게 해주소서. 성령이 임해서 정신의 부흥이 되도록 해주소서..기도를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뭐냐. 우리는 개혁해야 한다. 지금 아니라 너무 분열이 됐다.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분열이 된 이나라 갈등에 쌓인 이나라 화합이 되야한다. 그거 없으면 우린 쓰러질수밖에 없다. 분열의 영이 이 나라를 떠나게 해달라 기도해야 한다..세번째 기도가 있다. 북한에 대한 기도다. 아까 북한에 대한 하나님 터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어제 통일원 사람들 만났다. 이사람들 2020년까지 북한에 변화가 있어 우리 통일이 온다고 한다. 하나님 터치가 있다 기도해야 한다. 못먹고 있는 북한애들 도와줘야 한다. 왜 애들 못먹으면 뇌가 상한다. 세 살 네 살까지 뇌가 100=% 발달하는데 그때 못먹으면 평생 저능아가 된다. 북한애들이 다 저능하가 되면 나중에 통일되면 우리가 다 어떻게 먹여살리겠냐..네번째 중국의 민주화 자유화를 위한 기도다. 중국이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나라가 됐다. 중국의 자유화 민주화가 있고 중국의 기독교화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통일과 중국의 민주화 자연히 된다.
다섯 번째 제일 중요한거다. 좋은 지도자를 좀 주십시오. 미국의 파운딩파더즈,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존 아담스, 해밀턴.. 미국이 독립했을때 무수히 많은 지도자들이 있었다. 그사람들 당시 월급 안받았다..나라일하는데 무슨 월급이냐. 그리고 우리 너무 잘아는 링컨. 무슨 일 있을때마다 기도했다. 링컨 명연설 어디서 나왔나?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링컨 배우지도 못했다. 켄터키에서..근데 어떻게 명연설 하나. 요즘은 연설써주는 사람 있지만 이사람은 중요한 연설 있을때 성경책하나 미국헌법책 하나 딱 두 개 들고 무엇을 할까 백악관을 떠나 일주일 연구한다..미국 시민한테 무슨 말을 할까 일주일간 기도하면서 연설문 썼다. 우리 지도자 그런 지도자 나와야 한다. 지도자 중요하다. 우리는 지도자 기근걸렸다. 좋은 지도자 만나서 미국의 국부들처럼 정치지도자를 주셔서 이나라를 살려주세요하고 기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도할 것은 우리 크리스찬, 한국 천만명이다 지금 제 역할 하냐.,며칠전 인요한이라고, 연대세브란스 교순데 선교사 아들이신데 기고했다. “만일 예수님이 며칠 목욕안하고 허름한 넝마를 걸치고 교회에 들어설때 받아줄 한국교회가 어디 있겠냐..그런 기고를 했다. 이거 그냥 넘길 일 아니야. 우리 크리스찬들 먼저 각성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 손가락질 할거 없다..영국이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된거 뭐냐. 지금 망했다..포스너, 감리교 했던 요한 웨슬레나 등 이런 분들의 성령운동으로 가능했다. 당시 영국상인들이 세계에서 제일 정직했다한다. 왜 믿을 수 있냐. 그당시 포스너 이런 사람들이 크리스찬 개혁운동 했기 때문이다. 우리 크리스찬들이 앞장서야 한다. 준비 한건 많았지만 시간이 벌써 열두시가 되어 나중에 기회있으면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겠다. 그리고 하여튼 우리 크리스찬이 먼저 정신차리는게 중요하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 수 있다, 우리나라가 옛날에 소득이 80불, 아프리카 기니와 같은 나라였다. 불과 50년전에. 그런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주신 이유가 있지 않겠냐. 괜히 만들어줬겠냐. 미국이 기회의 나라가 되었듯이 우리나라도 기회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 소망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수요여성예배. 이렇게 주님을 찾아 나왔습니다. 저희들은 이 나라를 향해서 주님의 뜻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저희들을 각성하게 해주셔서 이 나라를 축복하셔서 고통당하지 않고 가난하지 않고 불행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이나라가 세계복음화 세계선교화의 주축이 되는 나라, 미국을 이어가는 나라가 되도록 주님께서 만들어주시옵소서..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니다.
문창극후보자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sojd0AqJ4Q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2-02 10:10:47 뉴스로.com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