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미국필진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153)
·김동석의 워싱턴워치 (79)
·김수복의 자력갱생 북녘경제 (21)
·김중산의 LA별곡 (71)
·김창옥의 빌라레비 훨훨 (17)
·김태환의 한국현대사비화 (80)
·김현철의 세상보기 (135)
·노정훈의 세상속으로 (31)
·노천희, ‘불멸의 남자 현승효’ (93)
·로빈의 스포테인먼트 (109)
·세등스님의 세상과 등불 (5)
·신필영의 삶의 뜨락에서 (35)
·오인동의 통일 고리-Gori (50)
·장호준의 Awesome Club (152)
·피터 김의 동해탈환 이야기 (52)
·한동춘의 퍽 환한 세상 (15)
·한종우의 시사아메리카 (13)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51세에 치명적인 당뇨병 선고를 받고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가 마라톤 입문의 계기가 되었다. 2000년에 9월 Yonkers Marathon에서 첫 공식 마라톤을 완주한데 이어 2010년3월 B&A Trail Marathon으로 통산 100회를 완주했다. 64세인 2010년 3월, LA에서 뉴욕까지 95일간의 3106마일 美 대륙 횡단 마라톤을 한인 최초로 성공했다. 이제 그는 세계 최초로 미대륙을 일주(U.S.A Around Country)하는 1만1천마일(1만7600km)의 대장정을 위해 한발씩 전진하고 있다.
총 게시물 153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도쿄마라톤 부부동반 완주..통산 221번째 마라톤

시설엉망 도쿄마라톤환경에 놀라
글쓴이 : 권이주 날짜 : 2023-03-23 (목) 18:34:06

시설엉망 도쿄마라톤환경에 놀라



 


NYRR 전 회장이던 Mery Withenburg 가 주창하여 창설한 보스턴, 뉴욕, 시카고, 런던, 베를린 등 5대 마라톤 대회에 뒤늦게 도쿄 마라톤 대회가 추가되어 6대 마라톤이 되었다. 아내가 6대 마라톤 완주를 하고 싶다고 하여, 내가 동의하고 추진 해 보스턴, 뉴욕, 시카고, 베를린에 이어 5번째인 도쿄 마라톤에 출전하게 되었다.



 


최호규, 최지순, 아내, 4명이 함께 228일 한국으로 출국, 3116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했다. 최호규 회장의 오피스 텔에 여장(旅裝)을 풀고, 하루 휴식을 취하고는 3일 일본으로 건너가 시내 관광을 했다.



 


4Bib No를 찾고 일본 고유의 전통 무용을 관람하고, 5일 대회에 출전했다. 현재 내가 마라톤을 위한 것인지? 여행을 위한 것인지? 분별 할 수가 없었다.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일본 관광 등 여독의 피로가 쌓이고, 허리 통증. 무릎 부상 등 온갖 장애를 안고 과연 완주(完走) 할 수 있을까?

 

아내 또한 떠나기 전부터 열이 없는 감기 기운에 심한 기침 때문에 완주에 의문을 안고 있었다. 일본 입국에 따른 코로나 점검, 대회 출전에 따른 7일간의 열 점검 테스트, 코로나 음성 반응 증명서 기타 요구 사항도 많았고 복잡다단 했으나 무난히 통과 했다.



 


그런데 대회장 입구에서 열 점검 QR코드를 요구해 핸드폰을 갖고 달릴 수밖에 없었고, 추위를 위해 입고 있던 옷을 넣은 Bag을 사전 예약 없이는 맡길 수 없어 보호자에게 주어야 했다. 또한 화장실은 완전 재래식이었고, 엉망이었다.

 

도로 환경과는 너무나 다른 세계가 나를 놀라게 했다. 대회 날씨는 아침에는 추웠으나 달리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너무나 열악(劣惡)한 마라톤 대회 운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출발 신호와 함께 달려 나갔다. 처음에는 달릴 만 했다. 아내는 전날부터 몸이 좀 회복되는 듯 하여 먼저 보내고 나는 뒤따라갔다.

 

주로(走路)는 깨끗했고 열열히 응원하는 관중도 많았다. 특이한 점은 도로에 물컵이나 휴지를 일정 장소에 버리도록 유도했고, 곳곳에 일본 전통 북소리, 전통 춤, 단체 응원단이 많았다. 달리다가 페북 친구 최양열 교수도 보았고. 시내 곳곳을 누비는 코스로 심한 언덕은 없었다.



 


하프를 2시간 35분경에 통과했다. 이정도면 5시간에는 완주하겠구나! 했는데 16 마일을 지나면서부터는 체력이 떨어지는 듯 했다. 그래 이번 대회는 훈련으로 생각하고 달리자! 하며 마음을 좀더 느긋하게 갖고 달리기 시작했다.

 

도쿄 마라톤 대회는 참가에 의미가 있는 듯 참가자들도 사진도 찍고, 주로의 응원자들과 하이 화이브도 하면서 여유롭게 달리고들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덩달아 천천히 달리게 되었다. 화장실도 500m, 700m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어 주로 근처에 있는 다른 대회와는 사뭇 달랐다.

 

심지어 1km를 남겨 놓고는 돌길이었다. 조심해서 달려 결승 매트를 밟고 메달을 목에 걸고 주차장으로 왔다. 221번째, 6대 마라톤 5번째를 완주 했구나! 하는 안도의 숨을 쉬면서 나의 최악의 마라톤 시간 6시간29분의 기록을 세웠다. ! 다음은 런던이다.그때까지는 부상에서 달출 해야 되는데!!!

 


 

대회명: Tokyo Marathon

일 시: 202335, 일요일, 오전:9:10

장 소: Tokyo Japan

날 씨: 맑음, 온도: 35 F,습도:75 %,바람:5/mph

종 류: Full Marathon(26.2 M)

코 스: Tokyo 시내 돌아오기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시 간: 권이주: 6:29:16, 권복영: 5:24:54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延義順 l편집인 : 閔丙玉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6 Brookside Trail Monroe NY 11950  한국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전화 : 031)918-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