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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숙의 서울 to 뉴욕
서울과 뉴욕은 참 닮은게 많다. 메가도시. 팔도 사람들이 다 어울린 서울처럼 많은 민족들이 모여사는 뉴욕. 서울에서 비가 오면 뉴욕도 주륵주륵, 뉴욕에 눈이 오면 서울도 송이송이..신기하게도 계절의 보속이 비슷하다. 엄청난 교통체증에 험한 운전스타일까지..뉴욕과 서울을 사랑하는 골드미스의 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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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이 승리를 낳는다..금트로피에 맥주비 맞고파

글쓴이 : 정진숙 날짜 : 2010-07-23 (금) 05:44:15
 
 

가장 섹시하고,,

가장 요란? 시끌벅적하고..

가장 화려하고,, 치밀한

그런 월드컵 응원은 어떻게 하는거구

어떤나라가 응원 우승국일까 ? ^^
 



4년마다 오는 월드컵은 우리나라가 유치하고, 4강에 들어가던 그 이전부터

이렇게 열정적이고 지구촌 축제였었는지 모르겠지만,

내 기억으론 본선참가 이전에 우린 참 조용했었지 않았나 한다

국제화, 글로벌, 세계는 하나 등등의 문구가 촌스러워지기까지 하는

지금의 시대를 살면서 이렇게 방안퉁수처럼 우리나라 해당되는 것에만

연연해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

암튼, 난 아직도 우리나라 개최가 있었던 2002년이 월드컵대회 1회 인듯한 느낌이다

모든것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것이 인생의 모토인 ㅋㅋ 나에게도

이때만큼은 심장박동도 남다르고, 나도 모르게 옆사람이 부둥켜 안아져 버리는 등의

변화가 내심 놀랍기까지 한걸 보면... 분명 뭔가 무슨 조화가 있긴 있는듯하다 ~~

그조화가 FIFA에서 걸어놓은 상금 때문만도

인재들이 만들어 놓은 마케팅 때문만도 아니리라..


 


 

4년마다 지구촌 곳곳을 흔들어 놓으며 살 떨리는 경기와 응원,

혹자는 그 기간엔 꿈속을 사는듯 하다고도 하는데,

연일 안볼래야 안볼수 없는 각 나라마다의 응원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세계사공부도 여행도 따로 하지 않아도 될듯한 시간도 있다
 



 


 

우리나라 예선 1차전 그리스전 응원은

귀국 후 첫 여행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매불망 보고싶던

친구들과 조카들과 함께 강원도 콘도에서 보게 되었다

매주말 고속도로는 상하행선이 모두 붐비지만

그날은 유독 서울로 향하는 내 반대쪽 길이 많이 막혀 이유를 찿아봤는데

맞을런지 모르지만, 서울에서의 거리응원도 한 몫을 한 것 같다


 


 

TV에서 보는 각국의 응원도 참 다양하다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월드컵 응원은 아마도 여느 나라의 응원과 비교가 안되는

규모와 다양화 조직력 등이 모든, 다른 나라에서도 힘들여 따라해 보고 싶어하는 것 같고,,

일부 살짝살짝 베껴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


 

 


 


 

여러나라의 응원이 다양하다 해도 우리만큼일까

우리만큼 조직직일까 우리만큼 화끈할까나? ㅎㅎ

광장은 광장답게, 체육관은 또 그곳에 맞춰서...

터미널에서도, 호프집, 꼼장어, 삼겹살, 파전에 막걸리 꼬집어 말하기에 힘든

다양한 응원장소에 음식에... 사람에...

한국냄새가 질펀하면 할수록 응원도 더 재밌던데 ,, 나는...

빔 프로젝트에 대형 TV면 더 좋지만

뭐 14인치 두꺼운 옛날것을 버리지 못하는 우리 부친도 응원의 강도는 포항제철이구,,ㅋㅋ


 


 

응원기구는 참 일일이 집지 못하지만, 재빠르게 수십가지가 준비되는 나라도

없을거란 생각이 틀리지 않으리라

스포츠바 맥주에 팝콘, 감자튀김 정도로 삼삼오오...

그냥 그 정도의 응원은 성에도 안차 우린 ~~~


 


 

몇해 전 벤쿠버에서 미국 대 캐나다 아이스하키 경기 후,

캐나다가 미국을 이기는 이변이 있던 날

붕붕거리구 크락션을 울려대던 그 정도의 응원은 언제적 것인지 ㅋ

응원이 승리를 낳는다면 3회 연속 우승이었을텐데 ...ㅋ

조용하든, 열정적이든 월드컵 앞 바램은 단 하나


 


 

요즘 완전 금값인 금트로피? ㅎㅎ 를 껴안고 맥주비를 맞는 자랑스런 자국 선수들 모습을 보고싶은...

우리 부친이 못버리는 똑같은,, 우리나라 L 이나 S 회사 테레비 앞까지 40분을 걸어야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파벨라 (브라질의 빈민촌) 응원꾼들도,

처음으로 거리응원을 시작했다는 아르헨티나 꾼들도,

저 아랫녁 어디에 친척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고 하는

외국어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정대세 선수를 자랑스러워하는 북녁의 꾼들도,

모두 똑같은 생각이리라 ~


 

 


 


 

82년이든가? 자국 월드컵도 놓치고 암튼 첫 우승국인 스페인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지역의 해묵은 지역감정이 한순간에 없어지고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축구클럽 뻬냐를 주축으로 오로지 스페인! 스페인 한 팀만을 위한

응원이 국가처럼 퍼졌고, 기어코 단합의 행복감을 맛보는 부러운 나라가 되었다


 


 

아 ~~

나도 4년후엔 그들처럼,, 그렇게 미치도록 행복해지구 싶다

그렇게 해주세요


 


 

지성오빠아 ~~~

섹시하게, 화려하게, 치밀하게, 즐겁게

세계제일의 응원준비를 하고 기다릴께요 ㅎㅎㅎ ^^


 


 

우우우우우우 화이팅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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